오늘 새벽 3시, 큰 기대는 안 했지만 혹시나 메탈 빌드 더블오 쿠안타나 세븐 소드 G 중
취소 물량이 뜨지 않을까 해서 계속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둘 다 안 뜨더군요. 더블오 쿠안타는 철야할 때도 대기하던 사람들과 한
말이지만 이번에 입고 물량도 너무 적고 경쟁도 치열해 미치지 않고서야 취소나 입금을
안 할 사람은 절대 없을 거라 여겼는데, 정말 그대로였습니다. 세븐 소드 G도 동일. 물론
제가 아주 찰나의 순간을 놓쳤을 수도 있지만요.
대신 메탈 빌드 F-91이 몇 번 예약가능 상태가 되더군요. 이건 이미 두 개 보유하고 있어
서 생각은 없었지만 저 둘을 예약 못한 상실감 및 일종의 호기심에 예약 버튼을 눌러봤는
데, 작년에 이미 온라인 주문한 이력이 있어 이미 1번 구매했다고 하여 막히더군요. 물론
구매 가능하다 해도 그냥 가능하다는 것 확인만 하고 넘어갈 생각이었지만 말이죠.
이렇게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도 사라졌습니다. 이제 남은 건 중고장터에 싼 매물이 올라
오거나 언제 올지도 모를 다음 입고를 기다리는 것 뿐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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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네요. 순간 헷갈렸습니다. | 18.01.21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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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세븐 소드는 한 번 떴나보군요. | 18.01.21 19: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