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 건담을 오랜만에 다시 보고 고3시절 만지작 대던
시드 건담이 떠올라 다시 건프라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mg엑시아 이그니션, 건담 버체 를 사서 만들기 시작하다가
"덩치가 크니 너무 빡세다" 라는 느낌으로
그다음은 더블오 퀀터를 샀더랬죠.
"RG는 데칼 지옥이네!!" 그 다음부터 RG는 눈길도 안줍니다
그렇게 HG 뭐살까 하다가
철혈 시리즈 건담들이 참 이쁘더군요. 애니는 안봤는데 함 만들까 하면서
HG 시리즈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도색용품과 건담 마커, 니퍼 마감제까지 구매를 하고
오늘 오후에 처음으로 마감제라는걸 써봤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랄까요
미술을 좋아하던 버릇, 완벽주의가 발동하면서
이전에 만든 건프라를 싹 버렸습니다. 엑시아와 HG 발바토스 한개 1/100 발바토스 6형태 남기고요
제 책상 밑에는 구시온 리베이크가 있지만
도색, 먹선, 마감제까지 할 생각을 하니
엄청 귀찮+피곤할 것에 대한 걱정이 되더랍니다.
이럴려고 여기까지 온건 아닌데 푸념을 해봅니다.
괜찮은 건프라 킷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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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잠은 취향을 타겠고, 역습의 샤아 라인업은 다 평타 이상이고 리바이브 시리즈들도 좋습니다. | 17.11.23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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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감사합니다^^ | 17.11.23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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