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 시작한지 대략15년? 정도 되어가네요. 어릴적 어머니 따라 문화교실? 같은데 갔다가 sd류를 조립한게 처음이긴합니다.
초딩때도 용돈모아서 구슬동자 프라나 로봇 프라모델 같은거 모으고 그랬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많이 반대하셔서 그만두고 지냈습니다.
중3 겨울 방학 무렵 옆집에서 박스를 모았는데 그 때 본게 hg샌드록 tv버전이었습니다. 그 때즘이 투니버스에서 g건담이나 w건담을 해주었던 때라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다음날 친구랑 열심히 검색하면서 뭘 살까 고민하면서 부모님 몰래 윙제커,헤비암즈 커스텀을 만들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잡설은 여기까지만 하고 개인적으로 윙에대한 애착이 있어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샌드록은 망토때문에 한 덩치합니다. 뭔가 기나긴 여행을 마친 느낌이랄까요...
EW판은 한정이 대부분이라 아쉽긴하지만 윙건담 팬이라면 모아볼만한 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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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1.17 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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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전시하고 싶은데 공간이 ㅠ | 17.11.17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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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1.17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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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또래겠네요 반갑습니다 | 17.11.17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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