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철혈...이놈의 일본 메카전투의 클리셰는 진짜...+올가놈...

[벨스타]

어째 기분 탓인가...

20년넘게 '특공'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야....

카미카제에 대해 무슨 DNA에 환상이라도 박혀있나...특공없으면 전투못하냐 니들...

마지막까지 전우의 목숨따위 '대의'를 위해 개처럼 줘버려보소....

그 대의가 고작 '돈이랑 여자'였냐;;;;;;;;올가 진짜;;;;;

갑자기 그립습니다...재규어님....올가 진짜 저 따위 명분과 무대포운영으로는

진작에 내부에서 암살시도나왔어야 정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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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과거사 문제와 연관지어서 신뢰하지 못하는 거죠. 2차대전때와 마찬가지로 일본이 또 정복전쟁을 일으킨다면 이넘들은 또다시 특공이라는 짓거리를 할 겁니다.

특공이 연출 면에서 뭔가 희생정신과 비장미가 느껴지는건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적절한 상황에서 써먹을 때나 그렇다는 거지, 너무 남발하면 눈살 찌푸려지는 것 또한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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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하면 고맙죠
현대전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적자원을 그냥 꼬라박아준다면야

[루리웹-9R&HYLINVV00]

문제는 식민지 국민들조차 동원한다는 거......못빠져나오게 납땜까지 해서요.

[루리웹-9R&HYLINVV00]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특공 자체보다는 [일본인들의 국민성이 2차대전 시절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다]라는 점에 있겠네요.

[알티엑스]

건담은 결국 특공입니다.
퍼스트 건담부터 내려온 전통이고 일본 전쟁사에 있어 가장 명예로운 ■■이죠~
주인공은 거의 특공 안합니다.
간혹 특공하는데 가정 멋진 연출은 아무래도 2인자, 오른팔 혹은 절친이 허세 쫙~깔고 확 특공하는게 우린 잘 공감못하나 본토에선 진짜 감동의 도가니죠~

[Ernst]

그나마 일본작품 중에서 좀 인상 깊었던 특공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후반부 킹 키탄, 라젠간, 그렌라간의 특공이랑, 에반게리온에서 신지를 살리기 위한 레이의 특공이라거나....

....적고 보니 전부 가이낙스군요....?

[오픈소스세상]

빅토리의 린호스 특공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