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최고였습니다
본가, 데레 모두 3화가 첫 무대 에피소드(본가=유키호, 데레=미카 백댄서)였는데, 그중 제일 감동먹었네요ㅠㅠ
인터뷰에서 각자 아이돌로서의 목표를 이야기하는 드라마틱 스타즈 3인방.
츠바사 아버지가 파일럿이란 설정은, 원작에서도 묘사는 됐지만
확실하게 언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원작에서 묘사된 쥬피터의 라이브 장면.
츠바사는 이 광경을 보고 아이돌이 되고싶단 꿈을 품었습니다.
드라마틱 스타즈부터 '차례로 데뷔할 것'이라는 걸 제일 먼저 발표하는 이시카와P.
이거 생각나는 건 기분탓이 아니겠죠? ㅋㅋ
드라마틱 스타즈의 데뷔를 기뻐하는 동료들.
S.E.MP인지라 유일하게 미소도 안 짓고 프로듀서를 바라보지도 않고, 혼자 생각에 잠겨있는 하자마쌤이 신경쓰이지만...
번역가님 존경합니다.
프로듀서가 의상을 가져옵니다.
툴툴대는 분 하나 계시지만ㅋ드디어 데뷔한다는 실감이 나네요.
이 모습을 구경하는 바이트와 S.E.M.
2화에서도 보였듯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지로는 피곤해 보입니다.
드라마틱 스타즈의 곡, STARLIGHT CELEBRATE! 의 데모 음원.
이 곡은 실제 데뷔 앨범인 ST@RTING LINE 02 드라마틱 스타즈의 트랙 1번 곡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전부 드라마틱 스타즈 스케줄입니다.
대기업인 346급의 공격적인 마케팅...일 따오는 프로듀서의 유능함과 315프로의 자본력이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
이시카와P는 지금까지 모습만 보면 완전 타케P의 업무능력과 바네P의 커뮤력을 합친 초인이네요ㄷㄷ
TV에 나온다니 들뜨는 동료들.
미노리씨는 특히 신났습니다. 버라이어티라니까 바로 벌칙 게임부터 상상하고 있음.
물론 음악 방송이라 그런 건 없고, 스테이지에서 데뷔곡을 부르게 됩니다.
유닛 데뷔는 SL발매순으로 간다면 하이조커가 먼저일텐데, 묘하게 S.E.M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애니에선 하이조커보다 이분들이 먼저 데뷔하게 될지도?
레코딩도 순조롭게 끝나고
CD매장을 돌아다니며 홍보도 하고.
잡지에서도 작게나마 주목 아이돌로 소개받습니다.
언론 초대 발표회.
덕분에 드라마틱 스타즈의 데뷔를 호평하는 기사도 뜹니다.
'회견 마지막에는 소속 프로덕션「315 Production」의 프로듀서가,
프로덕션 방침과 소속 아이돌들의 향후 전개에 대한 구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P가 앞에서 말했듯이 드라마틱 스타즈뿐 아니라 앞으로 데뷔할 다른 아이돌을 언론에 어필하는 시간이기도 했군요.
기사를 함께 보는 드라마틱 스타즈와 쥬피터.
그런데 카오루만 안 보이네요.
옥상에서 혼자 돌고래 팬던트를 보는 카오루.
느껴진다 청의 기운이...치하야가 보인다...드라스타P는 마음 단단히 잡읍시다.
TV출연 스케줄.
드라마틱 스타즈가 출연하는 방송 HOP JAM!은 초대 아이마스의 저렙 한정 오디션에서도 볼 수 있는 이름입니다.
TV 방영중인 어린이 프로그램. 아이돌이 되기 전부터 방송 활동을 했던 모후모후엔...과 수수께끼의 사이드엠 팬더가 출연중.
이 팬더는 아르테시모와 샘이 함께한 도레미파 이벤트에서 첫 등장해, 이후로도 야구장 마스코트로 활약하는 등 묘하게 출연이 잦은 캐릭터.
특히 아르테시모의 츠즈키 케이(사진 남성)는, 이 캐릭터를 음악의 요정으로 생각하고 굉장히 아낍니다.
천재 아역배우 오카무라 나오.
엄마 등쌀에 밀려 데뷔한 케이스라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지만 능력은 출중합니다.
인기 아동 모델 히메노 카논. 아버지가 유명 디자이너십니다.
나오를 라이벌시 하고있는 아역배우 타치바나 시로.
아직 둘에 비하면 능력이나 인지도 면에서 떨어집니다.
스케줄 조정까지 완-벽
사정이 있어 315에 온 업계의 큰 손 아닌가 싶을 정도로 프로듀서의 유능 어필이 계속됩니다.
료!!!!!
RYO!!!!!!!!
곁다리였던 본가애니와는 확실히 작화 차이가 납니다. 예쁘다ㅠㅠ
SideM의 아키즈키 료는 남성 아이돌. 이렇게 빠른 타이밍에 여성 아이돌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건
향후 재등장&데뷔를 기대해도 좋ㄷ...기대해도 좋다는 뜻...아 아닐지...
료에게 관심 가지는 츠바사를 골려먹는 테루.
이미 신인치곤 상당한 양의 스케줄을 소화중인데 이 이상을 요구하는 카오루.
츤츤대는 카오루도 어느샌가 두 사람의 장점을 이해하고 평가하게 되었군요.
리허설을 앞두고 셋은 식사를 함께 하러 갑니다.
이제 곧 방송 타는 사람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식사량
일본에서는 돈'카츠(이기다)'라는 이름 때문에 중요한 일을 앞두고 먹는 대표적인 식사.
1화에서 먼저 봤다고 바로 자랑질 들어가는 테루ㅋ
카오루는 아직 사적으로 멤버랑 만나서 식사할 정도로 가깝지는 않은 듯 합니다.
츠바사에게 있어 동료란, 서로에게 목숨을 맡기는 운명 공동체.
이 말에 카오루가 테루 이상으로 큰 반응을 보입니다.
리허설 전날, 밤 늦게 레슨을 하고 싶다고 기획사를 찾아온 츠바사.
이 시간까지 연습하려는 츠바사도 대단하지만, 이 시간까지 일하고 있는 P도 만만찮네요.
혼자서 인기 유닛 쥬피터, 갓 데뷔한 드라마틱 스타즈와 다른 아이돌들의 향후 데뷔까지 담당해야 하니 업무량이 어마무시합니다.
'중요한 첫 비행'을 앞두고,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츠바사.
긴장을 풀기 위해 파이팅을 제안하지만 단칼에 거절하는 카오루.
팔에는 옥상에서 보고 있었던 은색 목걸이를 감고 있습니다.
첫 무대를 앞두고 긴장하는 것조차 불허하는 카오루의 각오란...으으 이미 알고 있으니 속이 쓰립니다
리허설이 시작되고, 켜지는 조명.
그와 동시에 츠바사에게 이변이 일어나고
같은 무대에 선 카오루가, 가장 먼저 그것을 눈치챕니다.
안그래도 첫 무대의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에 예민해져 있던 상태에서
강한 조명=번개를 연상하고 플래시백을 일으키는 츠바사...
첫 리허설은 실패하고
걱정되어 무대 바로 앞까지 걸어나온 프로듀서.
하지만 아이돌이 아닌 프로듀서는, 아무리 걱정된다 해도 무대 위에 같이 올라서줄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두번째 리허설은 성공했지만, 츠바사의 표정은 여전히 어둡기만 하고.
카오루가 언급한 '본방송'이라는 단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츠바사.
평소 온화 침착하던 츠바사의 예사롭지 않은 반응에, 카오루도 놀란 눈치로 자신의 말 뜻을 전합니다.
그냥 풀 죽은 수준이 아닌 츠바사의 자기혐오 발언.
이에 대한 카오루의 동요도 상당합니다.
내색은 안 해도 츠바사의 노력을 인정하고 있었던 카오루의 실망과, 자신의 꿈을 위해 무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강박.
과거의 트라우마로 성공 이미지를 그리지 못하는 츠바사와 대립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이 때 찾아온 이시카와P.
싸움 도중 바닥에 떨어져버린 비행기 모형을 보곤, 셋을 어떤 장소로 데려갑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공항.
츠바사가 속내를 털어넣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겠죠.
왜 여기로 데려왔는지 의아해하는 카오루에게 대답하는 대신, P는 자리를 피합니다.
비행기를 바라보며 입을 여는 츠바사.
꿈을 좇아 파일럿이 되고, 젊은 나이에 부조종사로 승진했지만
이후 첫 비행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난기류에 당황해 굳어버리고 만 츠바사.
테루 말처럼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인 일이지만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파일럿의 길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졌습니다.
절절하게 느껴지는 츠바사의 고통. 츠바사의 과거는 파일럿이 아니라 평범하게 학업이나 일을 하면서도 있을법한 일이라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성우분도 우즈키 꼬와이요 급의 열연을 펼쳐주셔서 숨이 턱턱 막힘...ㅠㅠ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꿈을 찾았지만, 그곳에서조차 과거의 실패가 떠올라 몸이 굳고 말았습니다.
츠바사는 자신이 중요한 때 언제나 실패하고 만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그랬다면 이렇게 젊은 나이에 파일럿이 되지도,
P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도 못했겠지만...자신감을 상실한 현 상태에선 그런 긍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죠.
거기다 이번엔 자신만이 아닌 유닛으로서의 활동.
1~3화 내내 정상에 서겠다는 꿈과 각오를 보여온 테루와 카오루를 쭉 지켜본 츠바사였지만
두 사람을 위하는 마음까지 지금 상황에서는 중압이 되어 다가옵니다.
자신들이 아닌 츠바사 자신의 꿈을 소중히 여기라며 화내는 테루와
드라마틱 스타즈는 3인 유닛으로 발표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카오루. 둘 모두 자기 나름대로 츠바사를 격려합니다.
실패는 누구나 두렵지만, 실패한다 해도 똑바로 나아갈 거야.
실패하더라도 내가 널 도와줄게, 걱정하지 마(의역)
이 와중에도 투닥대는 두 사람이지만
드라마틱 스타즈에는 츠바사가 필요하다.
이것만큼은 테루도, 카오루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이런 격려에도 망설임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는 츠바사.
보다 못한 카오루는 그에게 화를 냅니다.
테루도 평소같았으면 말이 심한 거 아니냐고 화를 낼 법한 상황이지만,
카오루가 츠바사를 위해 화내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묵묵히 지켜만 봅니다.
츠바사는 식사를 함께 하며 자신들을 '운명 공동체'라고 표현했죠.
그 말은 카오루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 말에 힘을 얻어, 진심을 표현하는 츠바사.
쓰라린 실패를 경험하고 자신감을 잃은 츠바사였지만,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이 믿을 수 있는 동료 덕에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 사람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는 프로듀서.
땅에 떨어졌던 모형 비행기와, 문제 해결 후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비행기의 대비 연출.
본방송 날, 다시 한 번 파이팅을 제안하는 테루.
이번에는 카오루도 함께합니다.
시작되는 드라마틱 스타즈의 첫 무대.
꿈에 이의를 제기하게 두지 않겠어
똑바로 나아가면 돼
그저 바라기만 해서는 변하지 않잖아?
망설일 거 없어
무엇이 소중한지는 이미 알고 있어
그건...날아오를 용기!
3화 내용과도 연결되는 스타라이트 셀레브레이트의 가사.
가장 소중한 '날아오를 용기'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한 걸음을 뗀 그 순간부터 이미 츠바사가 갖고 있던 것.
과거의 기억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지만, 테루와 카오루, 그리고 프로듀서의 도움으로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강한 불빛에 과거를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했던 츠바사가, 이제는 밝은 조명을 마주보고 미소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드라마틱 스타즈를 칭찬하는 프로듀서.
포기하지 않은 덕에 볼 수 있었던, 쥬피터 공연을 보고 줄곧 꿈꿔온 경치.
그리고 P들이 20분동안 꿈꿔온 천사미소ㅠㅠㅠ
이 방송을 계기로 어린아이에게 팬레터도 받고
사무소 동료들도 TV너머로 셋을 응원합니다.
오프닝에 안 나온 칠판씬이 여기서 등장합니다. 드라마틱 스타즈를 향한 데뷔 축하 메시지.
앞으로가 기대되는걸!!! -토우마-
무대 좋았어~>▽< -쇼타-
멋진 한 순간이었어요. 즐거웠습니다. -호쿠토-
즐거웠어. -쿄지-
모두 미소, 우리들 해피! -피에르-
우리들도 곧 따라갈게! -미노리-
진짜 감동했어!! 엄청났어!!! -하야토-
메가 멋졌슴다!! 완전 존경임다!!! -시키-
우리들도 노력할게! -하루나-
첫 스테이지 축하드려요. -후유미 쥰-
가슴이 두근두근 했어. -나츠키-
Congratulations! Very cool ! 했어☆ -Rui-
너희들의 첫 무대, 내 가슴에 새겼어. 축하한다. -하자마-
아저씨까지 주책맞게 흥분했어~ -지로-
다음 화 제목은 해피 스마일. Beit가 데뷔합니다.
예고편 보고 츠바사의 과거를 어떻게 다룰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갈등을 길게 끌지 않고 1화만에 정리하면서도 억지스럽지 않은 세심한 묘사 덕에 200%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M 애니 스탭들이라면 카오루도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흐흑 감사합니다...
EoJ와 오프닝에서 갓작화 라이브를 선보인 덕에 힘이 빠졌는지
라이브 작화나 3D는 EoJ에 비하면 다소 아쉬웠지만 극장판급 에피소드랑 비교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하죠ㅎㅎ
본편의 갓작화 무대는 최종화를 기대하기로 하고, 다른 유닛들도 드라마틱 스타즈처럼 노래하고 춤추는 무대를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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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석천P가 지금까지 나온 P들과는 다르다는게 이번 3화에서 팍 느꼈습니다 아직 3화 이지만 확실히 느낌이 이전 P들과 는 다르게 완전체 느낌 ㅋㅋㅋ
(IP보기클릭)125.189.***.***
워낙 유능해서 아이돌 그리기도 바쁘다!완성형P 앉혀놓고 아이돌 성장이나 그리자!로 느껴지기도ㅋ 어르고 돌봐주는 게 아니라 문제 생기면 계기만 딱 마련해주고 나머진 본인들한테 맡기는 이시카와P 스타일이 성인남성들로 구성된 드라마틱 스타즈랑 잘 맞는듯 합니다ㅎㅎ
(IP보기클릭)115.20.***.***
데레보단 본가애들 탈주가 훨씬 작위적이진 않아서 탈주 쓸거면 본가처럼만 해줬으면 하네요 그 전에 탈주 안해도 되지만요 그나저나 료가 나오는군요ㅋㅋ기대되네요
(IP보기클릭)125.189.***.***
노랑캐+트라우마 있는 츠바사가 탈주 회피한 이상 크게 걱정은 안됩니다ㅎ
(IP보기클릭)110.35.***.***
3화까지도 이리 잘해주는 제작진께 감사한마음을 느낍니다. 1쿨이라는게 아쉬울정도네요 본가와 데레스테와 달리 이들은 역시 어른이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더 돈독해지는 드라스타를 보니 훈훈해졌습니다. 이제 카오루에 대한 에피소드를 어찌 풀어갈지도 기대가 되는군요. 이번 까메오는 티비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모후모후엔보며 반가웠고 료가 나온걸 보고 놀랐답니다. 와..료가 벌써!!! 라며 혼자 들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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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석천P가 지금까지 나온 P들과는 다르다는게 이번 3화에서 팍 느꼈습니다 아직 3화 이지만 확실히 느낌이 이전 P들과 는 다르게 완전체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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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능해서 아이돌 그리기도 바쁘다!완성형P 앉혀놓고 아이돌 성장이나 그리자!로 느껴지기도ㅋ 어르고 돌봐주는 게 아니라 문제 생기면 계기만 딱 마련해주고 나머진 본인들한테 맡기는 이시카와P 스타일이 성인남성들로 구성된 드라마틱 스타즈랑 잘 맞는듯 합니다ㅎㅎ | 17.10.24 0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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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보단 본가애들 탈주가 훨씬 작위적이진 않아서 탈주 쓸거면 본가처럼만 해줬으면 하네요 그 전에 탈주 안해도 되지만요 그나저나 료가 나오는군요ㅋㅋ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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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캐+트라우마 있는 츠바사가 탈주 회피한 이상 크게 걱정은 안됩니다ㅎ | 17.10.24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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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에피소드+츠바사 과거+트라우마 극복까지 다 집어넣은 밀도있는 1화였는데 갑작스럽거나 질질 끈다고 느껴지는 부분 없이 완성도 높은 마무리라 감탄했습니다. 카오루 에피소드도 잘 만들어 줄거란 믿음이 가네요. | 17.10.24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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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까지도 이리 잘해주는 제작진께 감사한마음을 느낍니다. 1쿨이라는게 아쉬울정도네요 본가와 데레스테와 달리 이들은 역시 어른이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더 돈독해지는 드라스타를 보니 훈훈해졌습니다. 이제 카오루에 대한 에피소드를 어찌 풀어갈지도 기대가 되는군요. 이번 까메오는 티비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모후모후엔보며 반가웠고 료가 나온걸 보고 놀랐답니다. 와..료가 벌써!!! 라며 혼자 들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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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이밍에 여자 모습으로 나왔다는 건 이후 커밍아웃하고 재등장하는 전개가 있는 거 아닐까 하는 희망이 자꾸ㅋㅋ근거없는 행복회로가 타오릅니다 다이고나 츠쿠모가 작중에서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도 궁금하네요. | 17.10.24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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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 샘 하이조커 더블 4화+쥬피터편+카오루편+테루편+합숙+최종화 라이브 이렇게 하면 딱 12화 완결이네요. 이대로 갈거란 보장도 없습니다만ㅋ | 17.10.24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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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9.***.***
카오루랑 말싸움 할땐 정신연령이 초딩으로 내려가지만 기본적으론 어른스럽고 말도 잘하는 좋은 형이죠ㅎㅎ | 17.10.24 20: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