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의 인물은 오키나와 태생의 시나리오 작가이며, 당시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문예부장(文芸部長)으로 1기 울트라 시리즈(《울트라 Q》,《울트라맨》,《울트라 세븐》)의 구성을 담당하였으며, 젊은 나이에 요절한 故·킨죠 테츠오(金城 哲夫, 1938~1976)
킨죠 테츠오가 각본을 담당한《울트라맨》의 제33화 '환상의 설산'과《울트라 세븐》의 제42화 '논마르트의 사자' 에는 피정복민(被征服民)의 비애와 박해·차별이 그려져 있으며, 여기에는 당시 일본과 오키나와의 관계성과 미군 통치 시대의 오키나와 에서 자란 킨죠 본인의 정체성(아이덴티티)을 나타낸 것 이라는 고찰과 논문(이른바 '오키나와론')이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당시 킨죠와 가까웠던 스태프와 출연진은 오키나와 출신 으로 인한 것이 츠부라야 시절 킨죠의 인격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던 것은 없었다, 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부분에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하고 있다.
같은 고향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인 우에하라 쇼조(上原正三, 1937~현재)가 말하기를, 킨죠는 2차대전 당시 오키나와 전투 에서 그의 어머니가 한쪽 발목을 절단하였을 정도로 고난을 겪었음에도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없었다, 라고 회상하면서 "상처가 깊으면 깊을 수록 그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傷が深ければ深いほどそんなに簡単に出すわけがない)" 라고 언급하였다. (우에하라는 오키나와 전투의 체험이 없다)
킨죠가 시나리오을 집필한 《울트라 세븐》 최종회인 제48화·제49화의 '사상최대의 침략' 전·후편의 연출을 담당한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사원 감독인(현재는 이사) 미츠다 카즈호(満田かずほ, 1937~현재)는 "그에게 로부터 오키나와 현지와 미군의 문제 등을 들은 일은 없었다" 라고 증언하였다.
(IP보기클릭)211.36.***.***
상식인이라면 아이들 프로에 자신의 끔찍한 기억을 투영하겠냐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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