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보글을 보면 점프 편집장이 판매량 수가 예전만도 못해서 암흑기라고 뭐라하는데

[108번째 넘버즈]

그 글을 보면 요즘 만화 중에서는 원피스 말고는 100만부 이상 직품이 없어서 기둥 없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요즘 점프식 왕도물의 침제기라서 상대적으로 떨어진 거지 직품의 질은 딱히 그전과 비교해서 떨어지지는 않다고는 생각되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요즘은 만화라는 매체의 인기가 떨어졌을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현 점프 기둥인 히로아카도 사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연재했더라면 그때 왕도물과 딱히 작품의 질에 떨어지는 수준은 아닌데도 그때는 만화라는 매체가 잘 먹히는 시기라서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거지 딱히 인기나 작품의 질이 떨어져서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낮은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일본의 거대 로봇물(용자 시리즈)의 참제기 같은 작품은 잘 민들어도 그런 매체를 찾는 사람이 떨어져서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을 뿐이지 인기가 떨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되고 말이고요....

[시현류]

만화 게시판 가세요.

[하루하루하루하루]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점프 내부 순위로 봐도 과거 간판작품같은 포스는 없어요. 연재순위도 중상위권 왔다갔다하고 엄청나게 푸쉬했음에도 불구하고 단행본 판매량도 압도적인것도 아니고... 암흑기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히아카는 반증이 안되죠.

[파극폭마장]

요인이란게 딱 잡아서 말 못하긴합니다.

다만 갠적으로 보기엔 점프가 예나지금이 크게 바뀐게 없는거 같음

[108번째 넘버즈]

저도 딱히 요즘 작품들이 예전 작품과 비교하면 크게는 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요즘은 기술 빌달로 더 좋은 컨텐츠를 찾는다는 문제로 생각되고 말이지요.....

[맙튀]

작품의 질이라는게 절대적인 부분도 있지만 상대적인 부분도 있으니 어떻다고 말하기는 힘든데
저기서 얘기하는건 초동 100만부 이상 나가는 인기 작품이 세 작품은 있어야 잡지의 안정적인 기둥 역할을 해준다는 이야기인데
초동 100만부 이상 나가는 작품이 원피스 뿐이라는건
지금 원피스가 빠지면 그만큼 잡지, 단행본 구입층이 빠진다는 이야기도 되기 때문에 편집부 입장에서는 충분히 문제시할 수 있는 것이죠
얼마전에 명탐정 코난 휴재했을 때의 선데이만 생각해봤을때 그러한 역할 해줄 수 있는 작품이 여럿있어야된단걸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