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마마 정도면 역대급 반열에 올라가는 애니일까요

[팬티의여신 마리로즈♡]

전 이제서야 마마마를 봐서 몰랐는데

2011년은 마마마의 해였다고 하시고

판매량도 근 2010년 이후작 1등이고

역대 애니 판매량 5위로 ㅎㄷㄷ 하던데

지난 애니라서 그런지

이정도의 성과는 의외랄까요...

다른 의미를 부여하지말고

걍 순수 애니메이션의 작품성만 보면

역대급이라는 말이 아깝지않을지

일단 판매량은 역대급이라서용

[소령&타치코마]

◆ 역대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목록 ◆

1회 (1997년) : 원령 공주
2회 (1998년) : 고래의 도약
3회 (1999년) : 노인과 바다
4회 (2000년) : BLOOD THE LAST VAMPIRE
5회 (2001년)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천년여우 (※공동수상)
6회 (2002년) :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앗파레 전국대합전
7회 (2003년) : 겨울날
8회 (2004년) : 마인드 게임
9회 (2005년) : 부루(浮楼)
10회 (2006년) : 시간을 달리는 소녀
11회 (2007년) : 캇파 쿠우와 여름방학
12회 (2008년) : 나무블럭집
13회 (2009년) : 섬머워즈
14회 (2010년) : 다다미 넉장 반 세계 일주
15회 (2011년)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16회 (2012년) : 화요진(火要鎮)
17회 (2013년) : 피부색깔=꿀색
18회 (2014년) : The Wound
19회 (2015년) : Rhizome
20회 (2016년) : 너의 이름은
21회 (2017년) : 이 세상의 한 구석에,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공동수상)

마마마의 작품성을 언급할때
자주 인용되는 상이죠.

일본 정부에서 직접 대중문화 작품을 대상으로
상을 부여하는 타이틀로
오덕 취향따위 1g도 고려하지 않는 시상식입니다.

[마군Z]

이거 정말 믿을만 함요. 저중에서 제가 지금까지 본 작품에 한해선 이건 솔직히 상감이 아니지! 싶은게 하나도 없었음...

[지나가던 ??]

역대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까요.
전 시작부터 끝까지 꿀잼으로 감상했습니다.

[남자팬티헉헉]

마법소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지 않았었나 싶네요. 견문이 넓은건 아니지만 이전에는 마법소녀라 하면 전부 희망차고 샤랄라한 이미지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으니까요.

[아이린 ~*]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 스레를 1위 했었습니다. 화제성은 확실했죠..

[ang경사나이]

그시대 화제의 애니급

[피키쥬]

마마마는 1쿨이라는 제한된 분량에서 몰입감 높은 전개+모든 떡밥 회수를 보여준 애니였죠.
요즘 1쿨만 나오는 애니들 중에, 분량조절 실패로 용두사미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더욱 돋보이기도 하고요.
근데, 마마마 이후로 나오는 마법소녀 애니는 죄다 쓸데없이 피튀기는 전개로 가서 아쉽더군요;

[마이퍼니발렌타인]

허허....마마마가 그정도인지 몰랐군요. 저도 함 챙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