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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프랑키스 14화]왜 이렇게 작위적으로 느껴지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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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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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크게 작위적인거 같지는 않네요. 히로의 입장, 제로투의 입장, 아이들의 입장을 다 생각해보면 말이죠. 히로는 일단 몸이 엉망인 상황이었고요. 결국 마지막엔 이치고가 두고간 나이프로 탈출에 성공해서 제로투를 만나러갔죠. 제로투는 히로를 만나러 가고 싶었지만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상황이었죠. 이치고가 죽일 듯이 노려본 것도 한 몫했을거고요. 제로투 역시 여러번 제지 당한 뒤에 터져서 제지를 무시하고 만나러 가려고 하죠. 성격 하나만으로 그 캐릭터의 행동이 일정 패턴을 가진다면 그 캐릭터는 평면적이라고 생각해요. 환경, 상황에 따라 행동 양상의 변화가 있어서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18.04.15 03:33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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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히로는 제로투에 대한 연정만큼 다른아이들도 소중히여겼었죠. 그런 아이들이 제발 가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별 도리가 있나요... 그걸 무시하고 가면 친구들의 마음을 무시하는 꼴이 되는거니까 히로도 가만히 있던거겠죠. 그러다가 더 길어지면 안될것같아서(못참아서) 몰래 제로투하고 얘기만 하고 오려고 탈출한거구요. 제로투는 제로투대로 이제와서 히로가 예전의 달링이었던걸 깨달아서 멘탈 작살나서 죄책감 max인 상황인데다가 아닌척하면서도 13부대 아이들한테 정이 조금은 쌓인것같았으니까요
18.04.15 01:07

(IP보기클릭)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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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생각해 보니, 히로는 제로 투도 소중하지만 이치고를 비롯한 친구들도 소중하게 생각하니 무리하게 행동할 수 없던 것 같네요. 제로 투는 이 때까지 히로에게 했던 것들이 하로를 상처 입히게 되었다는 점이 오히려 이제서야 죄책감으로 망설이게 한 것 같네요.
18.04.15 00:56

(IP보기클릭)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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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 느낌이었죠 ㅋㅋ 억지로 엇갈리는 그림
18.04.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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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 느낌이었죠 ㅋㅋ 억지로 엇갈리는 그림
18.04.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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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생각해 보니, 히로는 제로 투도 소중하지만 이치고를 비롯한 친구들도 소중하게 생각하니 무리하게 행동할 수 없던 것 같네요. 제로 투는 이 때까지 히로에게 했던 것들이 하로를 상처 입히게 되었다는 점이 오히려 이제서야 죄책감으로 망설이게 한 것 같네요.
18.04.1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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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히로는 제로투에 대한 연정만큼 다른아이들도 소중히여겼었죠. 그런 아이들이 제발 가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별 도리가 있나요... 그걸 무시하고 가면 친구들의 마음을 무시하는 꼴이 되는거니까 히로도 가만히 있던거겠죠. 그러다가 더 길어지면 안될것같아서(못참아서) 몰래 제로투하고 얘기만 하고 오려고 탈출한거구요. 제로투는 제로투대로 이제와서 히로가 예전의 달링이었던걸 깨달아서 멘탈 작살나서 죄책감 max인 상황인데다가 아닌척하면서도 13부대 아이들한테 정이 조금은 쌓인것같았으니까요
18.04.1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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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크게 작위적인거 같지는 않네요. 히로의 입장, 제로투의 입장, 아이들의 입장을 다 생각해보면 말이죠. 히로는 일단 몸이 엉망인 상황이었고요. 결국 마지막엔 이치고가 두고간 나이프로 탈출에 성공해서 제로투를 만나러갔죠. 제로투는 히로를 만나러 가고 싶었지만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상황이었죠. 이치고가 죽일 듯이 노려본 것도 한 몫했을거고요. 제로투 역시 여러번 제지 당한 뒤에 터져서 제지를 무시하고 만나러 가려고 하죠. 성격 하나만으로 그 캐릭터의 행동이 일정 패턴을 가진다면 그 캐릭터는 평면적이라고 생각해요. 환경, 상황에 따라 행동 양상의 변화가 있어서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18.04.1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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