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강철 애니가 대단했던점이

[몽키티브이]

보통 만화 원작 애니가 같은 결말로 끝날때는 연재 끝난지 몇년이 지난후에 애니화되서 똑같은 엔딩을 지니는데

강철의 연금술사는 원작 완결 나고 한달뒤에 원작과 똑같이 완결났다는 점입니다.

분명 애니메이션은 제작단계가 한편이 몇달이 걸리는 걸로 아는데

사전에 작가분과 협의를 하면서 같이 제작한걸까요?

[psydriver]

아마 사전에 동시에 끝날 거다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작을
만들 당시에도 원작이 이렇게 끝날 거다며 작가 측이 이야기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죠. 완결 당시엔 애니만이 아니랑 원작도 끝으로 갈수록 페이지 수가 늘어나며
마지막까지 폭발력을 보여줬죠.

[불타는아파트]

협의가 안되었을리가 없죠

[랑가나단]

그런 식으로 동시 완결되는 작품들이 종종 있죠.
4월은 너의 거짓말, 나만이 없는 거리.. 라노베 중에서는 토라도라가 그랬구요.
애니 제작할 때 원작자도 참여하기 때문에, 애니 만들 때 원작자가 어떻게 끝나는지 언질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Granduke]

돈이 와리가리하는데 당연히 사전 협의 합의 다 하지요.

[루리웹-283715315]

원작 완결 몇달 전에 애니랑 거의 동시에 완결낼거라고 미리 공지 나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