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터넷 독자들은 캐릭터가 각성으로 "갑자기"강해지는 흔히 드래곤볼식 파워 유동 전개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그런 전개를 자주 사용하는 작품은 거의 쓰래기로 보는 관점이 많아졌는데 원펀맨의 호평의 또다른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런 "갑자기"강해지는 전개가 거의 없다는 점이 그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원펀맨도 가로우 같이 급성장 전개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런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캐릭터 스팩이 거의 거기서 거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런 캐릭터의 강함이 거의 고정해야 된다는 관념을 가진 독자들에게는 진짜 크게 무리없이 볼수 있고
어짜피 그런 각성이 크게 필요 없는 이유가 좀 위급하면 사이타마가 정리하면 되니까 캐릭터의 스팩을 고정시켜도 별 상관없기 때문에 크게 뭐라하지 않는거 같기도 합니다.
따라서 캐릭터 각성 전개로 파워놀이를 싫어하는 분위기에서 원펀맨은 그런 파워가 어느정도 고정되니 크게 뭐라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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