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버로드하고 소아온은 비교유형이 안맞습니다.

[순백의심연]

오버로드는 소아온과 달리 자캐딸이 목적이 아니라 나자릭이라는 코스믹호러가 세계에 강림해서 벌어지는 아비규환과

거기에 죽어나가는 사람들을 보는게 주 관심사라서요.

자캐딸 시점으로 보면 안되요.

덤으로 몇 안되는 개그요소는 모몬가에 대한 나자릭 수호자들의 콩깍지와 오해 보는 정도고..

솔직히 이 물건이 책으로 나온다는게 신기했을 정도로 학살물이죠.

이 작품에서 아치에너미가 안나오는건 당연한게 본인이 최종보스에 그 세계의 아치에너미 시점이라서 어쩔수 없습니다.

주인공이 악당인척 하는게 아니라 걍 쌩 ㅁㅁ이라서...

현재 애니로 나온 분량은 가벼운 정도고 나중에 진짜 학살하는 부분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죠.

[씹뜨억?!]

보면 작품을 비판할 때 이상하게 비판하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작품이 추구하는 재미의 방향이 어떤건지조차 제대로 못잡고 비판하는 사람들....예를 들어 소아온에서 카야바는 아무리 봐또 또x이가 맞는데 미화하는 걸 비판하는 건 그럴 수 있는 비판이지만 작품의 추구하는 방향의 재미가 자신이랑 안맞으면 자기 취향이 아닌 거지 그게 작품의 잘못이 아닌데 말입니다. 마치 돈코츠 라멘집 가서 이건 왜 시오 라멘처럼 깔끔한 맛이 아니라 진한 맛이냐고 비판하는 거랑 다를 게 없는 행위.

[파극폭마장]

그리고 캐시 아이템의 대한 아인즈의 태도보면

그만큼 현실보다 유그드라실이라는 게임을 삶의 일부라고 생각했고
거기서 구입한 아이템이나 스킬등도 다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는 느낌..
그리고 그만한 과금러도 아인즈뿐만 아니라 그당시 게임에는 넘치고 넘쳤으니...

[씹뜨억?!]

사실 린저씨들에 비하면 아이즌도 소과금러일지도 모르죠...얜 일단 저소득자에 가까우니 ㅋㅋㅋㅋ

[파극폭마장]

게다가 이런거 때문인지 몰라도 이세계로 전이를 나름 침착하게 생각하다가도
막상 행동들 보면 현실감각도 다소 있지만 주로 게임플레이 기준으로 생각하는 느낌
게다가 레알 현실에서도 게임에 제대로 돈ㅈㄹ하는 인간들은 엄청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