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달링 인 더 프랑키스] 메카닉 컨셉을 여성형으로 한 이유는~

[소리마음]

다음 주 부터 본편 1화가 방영되는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이번 주는 본방송 직전 특별방송을 보았습니다.

제작 스태프나 성우들의 인터뷰 등 정석대로의 방송이었습니다만,

그 중에 기억에 남는 게 메카닉 디자인을 맡은 코야마 시게토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네요. 

대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코야마 시게토가 니시고리 감독에게 어떤 로보트가 좋겠냐고 물었는데 감독이 쉽게 대답하지 못했음.

그걸 본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니시고리는 로보트 보다는 여자아이를 더 좋아하잖냐고 해서 여자아이 같은 로보트라는 방향으로 잡힘.

그 결과 아이돌마스터의 아이돌을 모티브로 로보트를 그리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함.

니시고리 감독이 여자아이 그리는 게 특기란 점도 한 몫 함. 

그래서 지금의 여성형 로보트가 탄생함. 

대충 이런 과정으로 메카닉 컨셉을 잡았다고 하네요. 

추가로 다음은 특별방송에서 공개된 메카닉 컨셉 아트입니다.

[중대장은여러분한테실망했다]

기대작

[루니카™]

타우번이다!!!

[소리마음]

은하미소년!!!

[후유카이데스]

애니마스 감독이군요 드디어 새로 감독을 맡네요. 아이마스 외에 감독한 작품이 없는데다 극장판 평가가 안좋아서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냐 뽀록이냐 얘기나왔다는거로 아는데, 이번에 어떨지 궁금합니다. 서포트해주는 사람들이 이마이시 감독을 비롯해 화려해서 기대는 되는데

[소리마음]

특별방송에서 기획에 3년이 걸렸다고 하네요. 아이돌마스터 극장판 개봉이 2014년이니, 극장판 제작 이후 거의 기간을 두지 않고 이 애니 제작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암흑요정]

여자아이 같은 로봇에게 왜 비스트 모드가!?

[카이즈나]

니시고리 아이마스 극장판에선 러닝타임 내내 아이마스 감독 질렸다! 딴 애니 하고싶다! 하고 귓가에 대고 소리지르는 느낌이었는데...

[킨케두=지금]

하이힐의 매끈한 메카를 보면 역시 나가노 마모루가 떠오르네요

[Lykouleon]

로봇물인데 감독이 아이마스 외엔 경력이 없는 사람인지라 기대치는 좀 떨어지네요
트리거하면 떠오르는 그렌라간이나 킬라킬 특유의 열혈 분위기는 기대하기 힘들겠죠
대신 각본은 또 슈타게 작가분이라 스토리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재밌게 뽑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