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번 케모노 프렌즈 더빙은 상상 이상으로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일단 가방 성우이신 김연우 성우님은 오버워치의 그 솜브라를 하셨던 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평범한 소녀인 가방을 잘 연기해주셔서 놀랬고요.
서벌의 문유정님도 목소리 톤이 살짝 높았던 거 빼면 거의 싱크로율이 미쳤다고 봐야 할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압권이었던 건 역시.. 하마의 최덕희 누님!!
이분이 정녕 지금 50세를 눈 앞에 두고 있으신 분이 맞는겁니까?
하마 연기를 너무 잘하셨어요 ㅠㅠ 뭔가 리나와 세일러 문의 중간 톤으로 더빙을 하셨는데 그 점에선 정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럭키 비스트도 스포일러라서 말은 못하겠는데 느낌이 전체적으로 딱딱한 일본판에 비해서 살짝 어린아이 같은 느낌으로 더빙이 되어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즉 이번 케모노 프렌즈 더빙판은 오랫만에 더빙이 먹여 살린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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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봤을 땐 3 작품과 거의 동등한 느낌입니다. | 17.10.21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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