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루토] 신 안개마을 닌자도 7인방은 대체 뭔 생각으로 만든거죠?

[상업성빌런]

기껏해야 닌자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키바 - 전격, 사바키 -  폭발, 카부토와리 - 파괴 등) 말고는 제대로 쓸 수 있다는 묘사도 전혀 안보이고

그런 상황에서 뜬금없이 물 나라의 사주로 전쟁을 다시 재개하려 한다는 미친 설정? 제작진 미쳤습니까? 무슨 포켓몬BW 시절의 애니 제작진인 줄 알았습니다.

4차 닌자대전에 수시로 튀어나오는 오오츠츠키 일족이나 그정도 수준의 빌런들 때문에 안그래도 파워 인플레가 안드로메다로 이민간 시점에서

스토리라인에서도 거의 쩌리나 다름없던 물 나라에서 안개 마을을 피안개 마을로 되돌리겠답시고 저런 짓을 한다? 미수옥 한두방이면 떡을 칠게 뻔한데 이 무슨......

[Pinkie Pie]

그냥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들이 칼 얻었다고 눈 돌아가서 날뛴다 정도로 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파워밸런스야 뭐 전작 읽은 사람이라면 나루토 사스케도 필요 없이 스이게츠만 떠도 정리 가능할 수준이라는 걸 모를 수가 없으니까

[우치하 사라다]

영주들은 4차 닌전 때 퍼질러 놀아서 나루토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나보죠

[It's 후루꾸]

보투로 친구들 건들던 안개마을 동네 양아치하고 별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칼 자루 쥐었다고 뭔가 바꿀 수 있다 생각하는 안일한 녀석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