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리하고 우타하 진짜 ㅋㅋㅋ
공과 사 구별하는 거 좋다 이거야. 그래, 커리어 때문이라도 어? 다른 기획에 어? 참여할 수 있지 그래. 다 좋은데. 못해도 소속되어있던 서클 디렉터과 사전에 의논한 뒤에 계약을 진행해도 해야 할 거 아닙니까 ㅋㅋㅋ 장난하나;; 보다가 갑자기 혈압이 확 오르는게 아무리 고등학생 서클이라고 해도 그렇지 큰 돈이 왔다갔다 하는 이상 비즈니스고 이 점을 차치하고서라도 어느 업계던 간에 최소한 지켜야할 상도가 있는 건데 이딴 식으로 계속 일할 거래요? 에리리는 그래도 아직 아마니까 백 번 양보한다고 쳐도 우타하 이 사람은 프로잖아요? 프로가 디렉터 몰래 물밑에서 다른 디렉터와 계약 하고 그래도 됩니까? 어느 인간이 그래도 된대? 이게 동인계 일이라 그렇지 비슷한 방송업계 같은 데에선 쌍욕을 한 바가지로 얻어먹어도 할 말이 없어요. 기존 프로듀서와 스텝들 뒤통수를 시원하게 후려친 거랑 다를 게 뭐겠습니까 이거. 다신 얼굴 안 보겠다는 의지지 의지!
카토 때문에 흐뭇했다가 기분 잡치는 거 순식간이네;; 어차피 메인 히로인은 카토인 거 알고 있었지만 히로인 두 명이 이런 방식으로 탈락할 줄은 꿈에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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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통수 맞은 디렉터가 평소에 애정페이 일삼던 압덕 업ㅈ...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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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사람 관계에서 돈은 문제가 안되죠. 애초에 그 둘이 창작활동을 하는 것도 돈 때문이 아니라 자기만족 때문이니까요. 문제는 서클의 대표라는 양반이 능력이 넘쳐나고 장대한 비전이 있어서 두 천재 크리에이터를 데려다가 게임 만든게 아니고, 자기가 반한 여자한테 보내는 러브레터를(???) 만들 능력이 안되니 그걸 두명한테 대필시킨 점이죠. 뭐, 본인은 자각이 없습니다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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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미리 두번째 게임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의사를 밝혀둔 상태에서 다른 기획으로 달려 간거면 모를까, 토모야가 기획서 가지고 간 시점에선 아직 우타하나 에리리나 그 기획에 참여하겠단 확실한 의사를 밝혀두진 않은 상태였죠. 뭐,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인 서클 탈퇴 통보가 잘하는 짓은 아닙니다만, 이미 1년동안 같이 일해준 상황에서 다시 1년 같이 일해줄지 말지는 순전히 본인들 의사에 달린 문제니까요. 철저하게 공적으로 봤을때는 아쉬움은 있을지 언정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뭐, 저 세 사람의 관계가 전혀 공적이지 않다보니 폭탄이 터졌습니다만 =ㅅ=;;; 카토도 그 점을 가지고 에리리를 비판했던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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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통수입니까. 우타하가 서클이랑 전속 계약 맺은 것도 아니고. 프로젝트 양다리 걸친 것도 아니고. 체리블레싱 끝난 후에 이루어진 계약인데. 전업 작가를 독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 토모야가 어설픈 거지. 에리리도 이하동문. 세 사람이 사전에 다음 프로젝트도 함께다라는 교감이 있던 것도 아니고. 월급 받고 일하는 사원들도 아니고. 사실 저 내용이 토모야가 피해자인 것 모냥 다뤄지는 건 순전히 이야기 진행을 이한 편의주의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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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하한테 하는 말로는 각자 개런티 지급한 것 같습니다. 우타하가 거절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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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통수 맞은 디렉터가 평소에 애정페이 일삼던 압덕 업ㅈ...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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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하한테 하는 말로는 각자 개런티 지급한 것 같습니다. 우타하가 거절했을 뿐. | 17.06.28 1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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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쟁이
그 세사람 관계에서 돈은 문제가 안되죠. 애초에 그 둘이 창작활동을 하는 것도 돈 때문이 아니라 자기만족 때문이니까요. 문제는 서클의 대표라는 양반이 능력이 넘쳐나고 장대한 비전이 있어서 두 천재 크리에이터를 데려다가 게임 만든게 아니고, 자기가 반한 여자한테 보내는 러브레터를(???) 만들 능력이 안되니 그걸 두명한테 대필시킨 점이죠. 뭐, 본인은 자각이 없습니다만 =ㅅ=;; | 17.06.28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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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쟁이
그리고 이게 미리 두번째 게임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의사를 밝혀둔 상태에서 다른 기획으로 달려 간거면 모를까, 토모야가 기획서 가지고 간 시점에선 아직 우타하나 에리리나 그 기획에 참여하겠단 확실한 의사를 밝혀두진 않은 상태였죠. 뭐,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인 서클 탈퇴 통보가 잘하는 짓은 아닙니다만, 이미 1년동안 같이 일해준 상황에서 다시 1년 같이 일해줄지 말지는 순전히 본인들 의사에 달린 문제니까요. 철저하게 공적으로 봤을때는 아쉬움은 있을지 언정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뭐, 저 세 사람의 관계가 전혀 공적이지 않다보니 폭탄이 터졌습니다만 =ㅅ=;;; 카토도 그 점을 가지고 에리리를 비판했던거고요 | 17.06.28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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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굉장히 치졸한 변명이긴 합니다만.... 사에카노에서 7권이 제일 고 평가 받는 이유가 갑작스런 히로인 탈퇴라는 충격 전개 때문인데 두 사람이 상도 다 지키면서 나갔으면 긴장감 떨어져서 큰일 납...읍읍 | 17.06.28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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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애초에 고등학생끼리 모인 서클이고 사실 돈 같은 비지니스 관계보다 인간관계로 뭉쳐진 서클이니 정상참작 가능했지- 솔직히 이미 저 행동 자체로 둘다 히로인 요소는 이미 걍 날라갔다고 보는게 옳을듯. 그걸 억지로 끌고가서 메롱해진게 원작 2부고 | 17.06.28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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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당당하면 저 여자 둘이 저렇게 행동안하죠. 자기들이 잘못한다는 인식이 있으니까 저리 행동하는 거죠. 어떤 이유를 대든 미리 말 안하고 저리 행동한건 잘못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써클인지언정 상도도 안지키고, 게다가 어짜피 보내줄텐데 말 안하고 뒤에서 몰래 저러니 욕먹는거죠. 카토가 토모야에게 화냈던 이유보다 훨씬 질이 안좋다고 생각하네요. 역시 좀 억지스러워... | 17.06.30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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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통수입니까. 우타하가 서클이랑 전속 계약 맺은 것도 아니고. 프로젝트 양다리 걸친 것도 아니고. 체리블레싱 끝난 후에 이루어진 계약인데. 전업 작가를 독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 토모야가 어설픈 거지. 에리리도 이하동문. 세 사람이 사전에 다음 프로젝트도 함께다라는 교감이 있던 것도 아니고. 월급 받고 일하는 사원들도 아니고. 사실 저 내용이 토모야가 피해자인 것 모냥 다뤄지는 건 순전히 이야기 진행을 이한 편의주의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