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포) 펑크하자드 스모커vs베르고전은...?

[달의 여신님]

예전에 모 유튜버분이 스모커가 로우 심장 찾아주려고하다

져준거다라고 하던데 또 다른 분은 애초애 그냥 실력으로

때려눕히면 그만이었는데 왜 그 수고를 하냐? 그냥 스모레기가 약한거지. 라고 하던데

애니만 보면 스모커가 이길려고 덤볐어도 답없어 보였...

[지나가던 ??]

이거 베르고 강함을 강조하려 한거 같은데 너무 오바 한거 같더라구요. 그 베르고도 로우에게 한방에 졌고... 스모커는 로우 심장 되찾을려고 일부러 불리한 싸움을 했고 심장 되찾은 후 싸움에서 빠진 뒤 구경, 그리고 로우는 전신 무장색의 베르고에게 쓰기 위해 익힌 혼신의 힘을 다한 비기로 베르고를 쓰러뜨린걸로 하는게 자연스러웠을거 같은데 말이죠.

[달의 여신님]

펑크하자드편이 스모커에게 악감정있나 싶은 상황과 전개가 많아서...

[psydriver]

스모커의 취급이 사실상 칠무해 전용 전투력 측정기라, 어째 칠무해랑 붙었다하면
그 전후로 전적이 영 안 나오죠.

[에르타이]

사실 애니판에서는 묘하게 등장 인물들에게 굴욕적인 오리지널 장면을 잘 추가하는 편입니다.
그 흰 수염도 애니판에서는 아카이누 앞에서 무릎을 꿇는 장면이 나왔죠.

[보조배터리]

이게 참 여러모로 아쉬운 점을 남긴게
베르고는 로시난테 이전의 코라손, 즉 패밀리에서 2인자에 가까운 존잰데 상디를 압박하는 등 강하게 어필한건 좋습니다만

문제는 그 메인 맛보기용이 마찬가지로 참 오랜만에 나와서 와일드한 변신을 한 스모커가 줘터졌다는게 ....
참 스모커씨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버렸고 ...

거기다 그 뒤에 로우가 베르고를 너무 쉽게 잡아버려서 파워밸런스가 뭔가 미묘하게 되었습니다 ...
결국 베르고는 지금 돌아보면 무척 강한 녀석이었지만 당시 진행본만 봤을땐 베르고 ...얘 ... 뭐지 ... ?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