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액셀월드는 주인공 외모+정신적 고뇌 덕에 욕을 많이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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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당시 돼지XX한테 여자가 뭐 저리 많냐 주인공이 뭐 저리 찌질하냐 돼지 꼴 보기싫다면서 까는 사람이 엄청났었죠(...)

물론 행동때문에 답답할 순 있지만 따돌림에다 불우한 과거 덕에 저렇게 될만한 과거가 있었음에도 얼굴이 못생겨서인지 대부분이 주인공 까는 반응이었던게 기억납니다.

신지도 찌질하다고 까여도 얼굴로는 안까였는데 역시 잘생겨야한단건가.

전 좀 답답하긴 했어도 오히려 인간적인 면이 느껴져서 찌질하다고 할 수는 없을거같던데.. 물론 지금은 하렘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긴 합니다

참 묘하네요.

[언노운 네비림]

키리토는 걱정없는 먼치킨
하루유키는 찌질 방황맨... 뭐 작품 주인공의 차이가 이렇게 큰지....

천상계와 심해 수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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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라도 캐릭터가 다르게 나올 수 있죠..

근데 키리토는 카야바 미화해도 극성팬이 옹호해주는데 하루유키는..

[Dr.르나르]

역시 더러운 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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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잘생기고 봐야ㅠㅠ

[코요미]

하루유키가 찌질댈 수 밖에 없는건, 쿠로유키히메라는 동경하는 선배이자 강한 스승이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너무 강해지거나 정신적인 성숙을 이뤄버리면 쿠로유키히메의 비중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지라
지금처럼 꾸준히 능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점점 강해져서 나중에 당당하게 쿠로유키히메의 파트너가
되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마무리 될 듯 하네요.
개인적으론 키리토보단 하루유키가 보다 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좋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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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리토보단 하루유키가 더 이입이 잘되더라고요..

[深く暗い 幻想]

하루유키는 그게 아이덴티티입니다!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