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문제가 뭔지 요점을 잡아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대중들은 논란을 다룬 기사들을 보고 "열내는 애들은 그냥 주연이 성우가 아니라서 저러는구나" 하고 인식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문제는 그게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지금껏 수입사의 언행이 문제시된거지 연예인 캐스팅을 해서 문제가 아니라는걸요. 더빙 감독이 말한 "#잘해도욕먹을판" 은 틀린 말은 아닌 셈이죠.
그러나, 이번 일에 관련되어 올라오는 의견들을 보면 연예인 더빙이 망한 게 많다, 더빙 망할거다 등등 연예인 더빙 자체를 문제삼는듯한 늬앙스의 글과 리플들이 적잖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대중들로 하여금 결국엔 성우 캐스팅이 아니니까 일단 투정부터 하는 + 선민의식으로 비춰실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아니 감독의 해석이 저런 걸지도 모르죠.
결론은 비판대상을 명확히 하고 딴 대로 세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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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에당초 대규모 오디션이라는 걸 입에 올리지 않았어야 했고, 설령 토호의 요청으로 개봉시기가 앞 당겨져서 오디션이 취소되었으면 각잡고 사과했어야 했고, 디시에서나 글쌀게 아니라 제대로 된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이런 사정으로 취소되엇고, 기대해주신분 정말로 죄송하다고 꾸준히 홍보했어야했는데, 그걸 안한 시점에서 연예인 더빙이란 반감살일까지 하면서, 성우란 직업자체를 비하했으니 노답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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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공지가 안됐다가 아니라 '디씨에 이미 글 올렸습니다만?' 으로 대응하는게 참ㅋㅋㅋㅋ...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파악이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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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출감독분 계정에 돌격하시는 분들은 특히 신경써주셨음 합니다ㅇㅇ;
(IP보기클릭)211.228.***.***
이 수입사가 내뱉은 말도 정말 많았고 이런저런 일도 많았는데 그 후속 처리라는 게 엉망이었으니 욕을 안먹을수가 없었죠. 그런데도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식이니...확실히 이 논란의 발단이 이런 점이었던 만큼 비판의 초점이 어긋나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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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 운운 이 발언이 처음 나온 곳도 미디어캐슬이 아니고 코믹스웨이브 쪽이었는데 이 둘을 구분못하고 미디어캐슬이 저런말을 했다는 식으로 인지하시는 분들도 대단히 많으시더군요. 비판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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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에당초 대규모 오디션이라는 걸 입에 올리지 않았어야 했고, 설령 토호의 요청으로 개봉시기가 앞 당겨져서 오디션이 취소되었으면 각잡고 사과했어야 했고, 디시에서나 글쌀게 아니라 제대로 된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이런 사정으로 취소되엇고, 기대해주신분 정말로 죄송하다고 꾸준히 홍보했어야했는데, 그걸 안한 시점에서 연예인 더빙이란 반감살일까지 하면서, 성우란 직업자체를 비하했으니 노답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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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페리에
제대로 공지가 안됐다가 아니라 '디씨에 이미 글 올렸습니다만?' 으로 대응하는게 참ㅋㅋㅋㅋ...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파악이 안되는거 같아요 | 17.06.23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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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입사가 내뱉은 말도 정말 많았고 이런저런 일도 많았는데 그 후속 처리라는 게 엉망이었으니 욕을 안먹을수가 없었죠. 그런데도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식이니...확실히 이 논란의 발단이 이런 점이었던 만큼 비판의 초점이 어긋나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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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출감독분 계정에 돌격하시는 분들은 특히 신경써주셨음 합니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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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 운운 이 발언이 처음 나온 곳도 미디어캐슬이 아니고 코믹스웨이브 쪽이었는데 이 둘을 구분못하고 미디어캐슬이 저런말을 했다는 식으로 인지하시는 분들도 대단히 많으시더군요. 비판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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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429421882
보통 주먹왕 랄프의 정준하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데 이건 근데 정식으로 오디션 보고 디즈니쪽에서 직접 정준하 뽑은거라 연예인 더빙이라고 하긴 애매한 점이 있긴 하네요. | 17.06.24 11: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