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히로아카는 재미있는데 바쿠고는 맘에 안 드네요

[달의 여신님]

분명 초반만 해도 진흙 빌런한테 죽기전에 도와줘!라고

하거나 토도로키의 재능을 보고 열폭하는 평범한 멘탈인데

중반부가면 빌런연합 앞에서도 당당하게 할말 다 하는...

어느순간 혼자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도 갔다온건지 폭렙을

해서 전적으론 클래스 멤버중 무패에다 토도로키나 데쿠등

라이벌전도 죄다 이겨버리고 작중에서 오오...하면서...역시

바쿠고야!

그래놓고 과거의 양아치짓에 대해선 반성할 생각없이 입싹

닫고 데쿠에게 큰소리만 치고...작중에서 바쿠고가 받는 그

요상한 쉴드와 대우는 어색하더군요

[시현류]

'나도 저렇게 막 살고 싶지만 그렇다고 욕먹긴 싫어! 그러니까 바쿠고를 실드쳐서 내가 옳은거라고 우길거야!'

요런 심리라는데 한표.

[여긴 패러렐월드]

1화때 애보고 ■■이나 라고 했던게 젤 큰 문제였어요
그리고 바쿠고 성격상 미도리야한테 제대로 사과안하는것도 문제였지만요

전 바쿠고 그렇게 신경 안쓰지만 토도로키의 라이벌 선언한 뒤로 포지션이 많이 애매해졌단 느낌이 드네요

[지나가던 ??]

거기다 토도로키는 미도리야와 함께 역경과 트라우마를 극복했는데 바쿠고는 그런게 없죠. 빌런의 정점에게 잡혀갔을때도 상처 하나없이 무사귀환했고.

[여긴 패러렐월드]

네 그래서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나중에라도 작가가 정신적 성장을 시키거나 사과하는 장면을 그렸으면하네요

[지나가던 ??]

잡혀갔을때 올 포 원에게 난 올마이트를 뛰어넘어 최강의 히어로가 되겠다며 허세를 부리다가 너 정도 재능을 가진 아이는 빌런이고 히어로고 차고 넘친다며 대놓고 비웃음 당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거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