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애니를 본다기 보단 일본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제가 일드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마치 미국 할리우드 영화랑 프랑스 영화가 느낌 자체가 다른 것처럼 애니를 보면서도 애니를 보는 듯한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느낌 자체가 이렇게 다르니 조금 불안정한 작화도 감상 포인트가 바뀌어서인지 별로 신경쓰이지 않네요.
드라마 보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시피 스토리가 이 애니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몰입도 잘 되고, 스토리뿐만 아니라 창작물이기에 내세울 수 있는 개성있는 캐릭터도 매력있습니다.
딱 한가지 단점은 '다 큰 28세 프리터가, 불가사의한 연구소에서 만든 불가사의한 약을 먹고 어려져서 고등학교 생활을 다시 한다'는 설정 그 자체입니다.
이고깽 소설이 중고등학생들의 망상을 옮긴 물건이라면 이건 딱 그 나이대 글러먹은 어른들의 망상을 옮긴듯해서 좀.....뭔가 비슷한 나이대로 접어드는 입장이라(....)
그것만 극복하면 아주 좋은 작품인 거 같습니다.
언급이 적은게 아쉬워서 추천할 겸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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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이 공감가면 아재나 아짐이겠죠....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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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이 공감가면 아재나 아짐이겠죠....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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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16.07.31 0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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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port2
전 그게 일본노래인줄 몰랐음 ㅋㅋㅋ노래좋으니깐 뭐 만족 | 16.07.31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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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선제작으로 코미코에서 13화까지 다 공개했던적이 있어요 | 16.07.31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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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코미코 애니는 이용해본적이 없어서요 ㅎㅎ... | 16.08.01 2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