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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케이온!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당시 케이온 인기를 보면 미스터리하네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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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67.***.***

BEST
댓글을 좀 잘못 쓴 듯... 인기 있을 만 하게 잘 만들었죠...
16.07.30 00:28

(IP보기클릭)59.25.***.***

BEST
쳐묵쳐묵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애초에 그 애니의 초점은 '여고생이 하는 밴드'가 아니라 '밴드하는 여고생'이었으니 문제는 없었죠. 게다가 당시에는 슬슬 야겜 원작 애니들의 인기가 내리막을 걷던 시절이라, 케이온 식의 애니가 붐을 일으킬 여건도 되었고요.
16.07.30 00:30

(IP보기클릭)221.149.***.***

BEST
그 당시 오덕들이 원한걸 정확하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흔한 모에캐릭터가 아닌 어딘가 있을거 같은 여고생을 잘 표현했죠 스토리는 절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힘들지만 그만큼 무난하게 현실감? 있는 순수한 여고생들을 잘 묘사했고 그게 순수함?을 추구하는 덕후들을 심쿵사 시켰다고 봅니다. 거기다 여자소비자들한테도 그떄까지 나왔던 남성향 모에 모에 여캐릭터들하고는 다른 거부감이 들지 않는 애들이라 어느정도 어필한거 같습니다
16.07.30 12:18

(IP보기클릭)221.153.***.***

BEST
사실 케이온! 자체는 러키스타의 바톤을 이어받기 위한 저예산 작품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그 뒤에 만들어진 2기와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퀄리티 차이부터 확연히 다릅니다. 1기 1쿨에 1~2학년을 구겨넣은 것만 봐도 애당초 주력으로 간주하지 않았음을 추측해볼 수 있죠(그 뒤의 2기는 2쿨에 3학년을 늘린 것만 봐도 땜빵->주력으로 노선을 급 변경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게 우연히 터져버린 거죠. 저예산이긴 했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나 러키스타를 제작하면서 쌓였던 노하우가 녹아 있었기 때문에 나름 퀄리티는 괜찮았던 편이었고 가볍고 쉽게 볼 수 있는 작품 자체가 그때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으며 귀여운 여캐를 빨 수 있는 작품을 찾던 덕후들을 단번에 흡수할 수 있었죠.
16.07.30 01:31

(IP보기클릭)119.67.***.***

BEST
잘 만들었는데 인기 있을 만 하죠...
16.07.30 00:22

(IP보기클릭)112.165.***.***

네. 당시에도 얘네들이 노래는 안부르고 또 먹방찍는다고 욕은 먹었지만..
16.07.29 23:55

(IP보기클릭)121.168.***.***

HIGH-HI
그렇게 까면서도 본 걸 보면 시청자가 츤데레인듯. | 16.07.30 00:13 | |

(IP보기클릭)211.187.***.***

사실상 미소녀 동물원 붐을 일으킨 수준 유루유리 러브라이브 같은것들이 이런 인기노선을 이어갔죠
16.07.30 00:02

(IP보기클릭)121.150.***.***

그떈 정말 엄청났죠 ㅋㅋㅋ
16.07.30 00:22

(IP보기클릭)119.67.***.***

BEST
잘 만들었는데 인기 있을 만 하죠...
16.07.30 00:22

(IP보기클릭)119.67.***.***

BEST
Sonic_Youth
댓글을 좀 잘못 쓴 듯... 인기 있을 만 하게 잘 만들었죠... | 16.07.30 00:28 | |

(IP보기클릭)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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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애초에 그 애니의 초점은 '여고생이 하는 밴드'가 아니라 '밴드하는 여고생'이었으니 문제는 없었죠. 게다가 당시에는 슬슬 야겜 원작 애니들의 인기가 내리막을 걷던 시절이라, 케이온 식의 애니가 붐을 일으킬 여건도 되었고요.
16.07.30 00:30

(IP보기클릭)59.25.***.***

EX그란도시즌
재패니메이션 시장에 위기가 왔네, 모에 위주의 상업성 때문에 망해가네... 이런 이야기는 항상 나오고 있지만, 그때는 진짜 개막장 분위기였어요. | 16.07.30 00:32 | |

(IP보기클릭)221.153.***.***

BEST
사실 케이온! 자체는 러키스타의 바톤을 이어받기 위한 저예산 작품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그 뒤에 만들어진 2기와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퀄리티 차이부터 확연히 다릅니다. 1기 1쿨에 1~2학년을 구겨넣은 것만 봐도 애당초 주력으로 간주하지 않았음을 추측해볼 수 있죠(그 뒤의 2기는 2쿨에 3학년을 늘린 것만 봐도 땜빵->주력으로 노선을 급 변경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게 우연히 터져버린 거죠. 저예산이긴 했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나 러키스타를 제작하면서 쌓였던 노하우가 녹아 있었기 때문에 나름 퀄리티는 괜찮았던 편이었고 가볍고 쉽게 볼 수 있는 작품 자체가 그때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으며 귀여운 여캐를 빨 수 있는 작품을 찾던 덕후들을 단번에 흡수할 수 있었죠.
16.07.30 01:31

(IP보기클릭)124.54.***.***

케이오보다 같은 시기에 방영했던 WORKING이더미스터리지요.앤젤비트와 케이온 사이에서 초대박이 터졌으니까요.
16.07.30 01:47

(IP보기클릭)218.38.***.***

토크이즈마왕
워킹은 재밌는사람들이 이거 왜재밌는지 직관적으로 납득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은있죠 케이온은 재밌는사람들도 ?이게 왜재밌지? 하여튼 재밌네 ㅋㅋㅋ 이런 분들도 많아서 | 16.07.30 10:13 | |

(IP보기클릭)27.124.***.***

이게 2, 3년 전도 아니고 자그마치 7년 전임 지금 시선으로 보면 충분히 미스테리 할만하죠
16.07.30 02:01

(IP보기클릭)182.216.***.***

웅배불러
케이온이 7년이요?! 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뭔가 착각하신거 아닌가요?? 아무기 길게잡아도 4년입니다... 7년이라뇨? 제 3년 돌려주시죠 | 16.07.30 02:28 | |

(IP보기클릭)211.54.***.***

엔젤비트.. 큰 똥...
16.07.30 05:29

(IP보기클릭)121.148.***.***

케이온... ㅋㅋㅋ 노잼 미소녀동물원식 애니의 붐을 알렸죠
16.07.30 09:19

(IP보기클릭)175.119.***.***

쿄애니 힘이 컸죠. 같은 내용을 다른 제작사가 만들었다면 그 정도 붐이 되었을지는 의문. 지금은 많이 식상해져서 쿄애니가 이런 류의 애니를 또 만든다고 해도 성공 장담은 못하겠지만요.
16.07.30 10:47

(IP보기클릭)211.203.***.***

지금은 그런식으로만들면 흥행 절대로못함
16.07.30 12:15

(IP보기클릭)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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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오덕들이 원한걸 정확하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흔한 모에캐릭터가 아닌 어딘가 있을거 같은 여고생을 잘 표현했죠 스토리는 절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힘들지만 그만큼 무난하게 현실감? 있는 순수한 여고생들을 잘 묘사했고 그게 순수함?을 추구하는 덕후들을 심쿵사 시켰다고 봅니다. 거기다 여자소비자들한테도 그떄까지 나왔던 남성향 모에 모에 여캐릭터들하고는 다른 거부감이 들지 않는 애들이라 어느정도 어필한거 같습니다
16.07.30 12:18

(IP보기클릭)121.132.***.***

노잼 케이온 옛날이니까 통했지 ㅎㅎ 쿄애니 요즘 하는거 보면 작화만 여전하고 나머지는 발전이 없어서 케이온처럼 또 만들면 망하죠. 좋은 인재도 내치고 있고 옛날같지않은 제작사..
16.07.30 13:20

(IP보기클릭)121.168.***.***

코쿠토
야마칸 말씀하시는 건가요? | 16.07.30 16:01 | |

(IP보기클릭)121.132.***.***

코쿠토
야마칸 아닙니다. 그게 언제적 이야기인데 ㅋㅋ 그 사람은 그럴만했죠. 다른 사람 이야기입니다. | 16.07.30 18:48 | |

(IP보기클릭)59.26.***.***

먹방이 돈이 된다는 것을 보여줬죠. 응? 아닌가요?
16.07.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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