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비유를 하자면 째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째는 원래 자기 블로그에선 왕이고 신입니다. 다들 째를 찬양하고 칭송하죠. 지금도 가보면 그래요 [............]
하지만 째가 루리웹 포갤에 와서 관리자가 되어서 같은 행동을 하자 어떻게 됐죠?
뷰웅신 취급 당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온갖 조롱은 다 당한채 쓸쓸하게 쫓겨났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웹툰 작가들은 결국,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적이 거의 없고 SNS나 블로그를 비롯한 자신들만의 폐쇄적 그룹에 속해 있어서 모르는 거죠.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블락하면 되고, 주변에 자기 아는 사람들은 다들 '흑흑 존잘님 넘나 채고인 것 ㅜㅜ' 하면서 서로 빨아대니까.
그 그룹만 있으면 해나갈 수 있다고 착각하는 거임 [..........]
사실 업계에서 친목이나 인맥이 중요한 건 사실이죠. 과거 조석이나 김규삼 등의 거물 웹툰 작가들도
다른 작가가 물의를 일으키거나 자기가 물의를 일으켰을때, 서로 ↗목질 하면서 커버 친 적이 있긴 해요.
하지만, 이 사람들은 커뮤니티 경력이 있기 때문에 눈치는 빨라요.
결국 문제가 확대된다, 뭔가 커지겠다 싶으면 (아마 자기들끼리 연락하게 합의?하겠죠) 사과를 공지하거나 다른 작가 사태에 대해 묵인하거나 하면서
슬쩍 넘어가버리죠.
지금 양영순 작가도 마찬가지에요. 이 사람도 업계 잔뼈가 굵은 사람이니, 친목 자체보다 커뮤니티성의 무서움을 아니까
처음엔 자기 어시 실드치고 커버하다가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니 눈치 까고 '아...제가 잘 몰랐었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하고 빠졌죠.
일종의 세대 차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큰 커뮤니티에서 욕쳐먹고 옹호받고 싸우고 하면서 개돼지랑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성장해온 과거 웹툰 작가들은 친목도 좋지만 분위기가 험해지면 거기서 선 긋는 타이밍을 알지만
자신들만의 폐쇄적 커뮤니티에서 자기들끼리 핥고 빨면서 활동하던 요즘 웹툰 작가는 친목 이외의 방법을 모르니까 선 긋는 타이밍을 모르는 거임.
그리고 이게 도화선이 되고 있는 거죠.
그래놓고 결국 분위기 눈치까서 묵인하거나 조언하는 선배들은 '선배라는 것들' 이라며 또 뒷담 까면서 자기들끼리 뭉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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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되도 않는 예술가 선민의식의 발산입니다. 손님을 왕이 아니라 돈내주는 노예로 본다는건 물건을 파는 업계에선 말도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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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트위터로 서로 인간지네 놀이 하다가 망했다는 뜻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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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트위터로 서로 인간지네 놀이 하다가 망했다는 뜻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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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로 비유하니까 진짜 이상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7.24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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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똥을 서로 먹어줘야지 왜 밖으로 분출하는거양 | 16.07.24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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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인낭에서 받은 X목경단의 맛,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 16.07.24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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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되도 않는 예술가 선민의식의 발산입니다. 손님을 왕이 아니라 돈내주는 노예로 본다는건 물건을 파는 업계에선 말도 안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