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본편나오면 보려고 대충 흘려읽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2병이 과한 장면이 있어서 걍 안하기로 했습니다.
대충 이야기는 인간세상이있고 이게 반전된 세계에서 죽은자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들이 윤회의 길로 들어가면 정상적인 세계가 유지가 되고, 이게 어긋나면 오니가 되는건지 세상이 어떻게 되는건가 봅니다(대충 흘려읽었어요.ㅠ) 죽은자들이 있는 위상세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주인공들은 이런 영혼의 미련을 들어주고 성불시켜주는 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토튜리얼에선 초반에 어떤 아이의 영혼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의 영혼은 부모님이 없이 외롭게 떠나는게 싫은건지, 부모님이 걱정되는건지 마지막으로 부모님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주인공들은 아이의 영혼을 데리고 부모님앞에 갑니다. 대충 아이가 거기 있는거냐 혼자 잘 갈 수 있겠느냐 미련이 안남게 해줘야 한다같은 이야기들을 하더니.. 아이가 성불하려고 하기 전에 갑자기 부모들이 부탁합니다. 역시 아이를 혼자 보낼 수는 없다고 부탁한답니다. 주인공은 부모들을 참수해서 아이와 함께 떠나게 해줍니다.
??? 그러면서 대충 윤회가 정상적으로 굴러가도록 하는건 중요하다. 뭐 어쩌구 저쩌구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솔직히 너무 황당했습니다.
아이가 혼자 성불을 못하면 윤회에 차질이 오니까 부모를 죽여서 같이 보내준다??? 저 세계관에서 윤회를 지키는게 어느정도 중요한건진 모르겠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대충 책무를 위해서 죄없는 사람도 죽여야 하는 비장한 뭐 그런 설정이었을까요?
참 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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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우는나라를 줄여서 오니(귀신) 나키(울다)라고 적더라구요. | 19.07.23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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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 19.07.24 0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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