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트 제도 말고 그 위의 설원 스테이지 깬 다음
쿠파 주니어 스테이지까지 깬 후 유턴해서 민트 제도 깨고 있는 중 입니다.
디저트 사막(이거 사막의 영어 단어를 생각하면 은근 말장난인듯.)에서 두갈래 분기로 갈리거든요.
뭐 여하튼 예전 마리오브라더스 시절의 그 느낌이 잘 살아있는 재밌는 2D 방식 마리오 게임 입니다.
근데 난이도는 쉽진 않네요.
그래서 톳텐이나 키노피코 같은 아이들이 플레이어블로 생겼지 않았나 싶은데
톳텐은 이렇다할 특수기는 없고 꽃이나 도토리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지만 대신 클리어시 해당 아이템을 획득한만큼 목숨수 보너스로 가산됩디다.
근데 톳텐은 왠만한 애들한텐 피격 판정이 없어서 사실상 별 의미는 없고, 닌텐도 공인 치트키 같은 느낌인데 솔직히 재미는 없습니다.
또 맵 중간 중간에 쿠파 군단원과 조우해서 전투에 승리하면 아이템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가끔 발생하는데
이 때 나오는 음악이 닥터 마리오 테마곡이라 좀 반가웠습니다.
키노피코는 대체적으로 재밌는 편. 슈퍼크라운 먹은 키노피치 상태가 보편적으로 제일 쓸만한 것 같군요.
현재까지 게임의 아쉬운 점 이라면 휴대모드에서 맵상에서 아이템 선택창 불러오기시 보이는 캐릭터의 모델링이 은근히 구려 보인다는 것 (?) 정도 뿐 입니다.
정확히는 도트가 확 튑니다.
(IP보기클릭)22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