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멀티 유저 분들은 수많은 게임들 어떻게 소화하시나요?

[라라훼르]

12월 -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스페셜 (예약함) / 드래곤퀘스트 빌더스2

1월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디럭스 / 바이오하자드2 RE / 킹덤하츠3 (예약함)

오는 12월과 1월만 해도 무려 5개나 게임을 구매합니다.

지금 플포쪽은 레데리2 (온라인도 곧 나옴) 아직 못 깨고있구요.

레데리2 말고도 관심이 있던 게임이 다운로드판 세일할 때 구매한게 꽤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스위치쪽은 옥토패스 트래블러 등 게임 4개가 쌓여있어서 이번 포켓몬은 일부러 넘겼습니다.

진짜로 멀티 유저 분들은 어떻게 게임 소화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관심없는 게임은 가격이 저렴해도 절대 안 사는 타입이고

자영업자라서 일하면서도 간간히 게임을 할 수 있는데도 게임이 쌓여서 줄고있지 않습니다...

밀봉으로 보관하거나 게임 수집하는 취미도 없는데 게임은 쌓여가네요...

[크롯찌]

일단 지르는거죠ㅋ
그리곤 천천히 즐기고 엔딩을 못보고 또 새게임하고..

[라보나이트]

게임은 하나 사고 하나 깨고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게임이 많아질수록 더 안하게 되더라구요.
게임기를 켜면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마음은 그러한데
정작 어느것도 마음껏 제대로 못해보고 그냥 끄게 되더군요.
그럼에도 라이브러리를 채워놔야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이 들고
할게 많음에도 신작 게임을 또 두리번 거리게 되네요. 악순환 ㅋ

[KJ9]

이게 답이지만 막상 한정판이나 할인같은거보면 안지를수가 없더라구요...

[メ한조ξ]

솔직히 그냥 밀립니다. 최대한 하려고 하는 편인데 따라가기 벅차네요. ㅋㅋ
1회차 엔딩볼 시간도 부족한데 다회차 하고 플레작 하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한거 같네요.

[떡계아인슈타인]

일단 질러놓고 천천히 합니다 ㅎㅎ

[callofblue]

게임이 점점 쌓여만 갑니다 ㅠ

[미소녀]

밀린 게임 다 하려면 1년정도는 게임 안사고 플레이 해야 다 끝마칠수 있을거 같네요 ... ㅋㅋ

[게데베데]

자주 못하니까 많이 밀리긴하죠 ㅋ
하고싶은 게임 나오면 정보 찾아보기도 하고..
일단은 레데리2 예약으로 사서 아직도 챕터3이라
언제 다음 게임할지도 모르겠어요

[Mister P]

플레이 한번도 안한 패키지 게임이 100개 이상 있고, 거의 대부분 열어보지도 못했네요. 전 온라인으로 바로 할 게임(데스티니2, 콜옵 같은) 아니면 크게 할인할 때만(블프 같은) 게임을 사는데도 계속 쌓이네요..최근에 산게 레데리2, 마파, 갓옵워, 호라이즌, 스매시브로, 포켓몬인데, 마파 말곤 한게 없네요. 포켓몬은 게임샵에서 전화와서 프리오더 찾으러 가야되는데, 급하지가 않아서 안가는 중....

[체크온]

아무리 대작이라도 취향 아니면 거르려고 노력합니다.

[데블리]

전 하나사서 깨고 다른거사요 그때쯤되면 가격 떨어져있고 중고값도 많이 싸집니다

[MSXFAN]

지르기만 하고 못하는거죠 뭐.. 그러다가 하나 꽂히면 달리는거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그냥 플4만 갖고 거기 게임하기 바빴는데, 이젠 전기종+레트로까지 모으니, 게임 모으기만 하고 잘 하지는 못하겠네요.
덕분에 제일 선호하느 게임들이 20시간 미만의 플레이타임을 가진 게임들이고, 같은 이유로 스위치로 베요네타2는 잼나게 끝까지 깻습니다 ㅎㅎ.
(어쨋든 집에 있는 게임 다 하려면 일단 제 수명갖고는 모자랄거 같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