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은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를 중계할 뿐 어떤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계시겠죠?
우리가 냉장고를 판다고 가정하면, 냉장고를 산 손님이 냉장고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고 환불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소비자 보호법에 어긋나는 낙장불입 약관을 들어 환불을 해주지 않았고요. 그 손님은 일방적으로 카드사에 전화해 냉장고 결제를 취소시켰습니다.
이상이 지금 상황이랑 비슷한 가정입니다. 모든 결제가 이렇게 돌아간다면, 소비자는 일괄적으로 서비스 혹은 제품에 불만이 있을 경우 카드사 혹은 페이팔을 통해 제품을 환불시킬 수 있게 됩니다.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닌텐도가 계정 블락을 시킨것은 당연한 이치죠.
아마도 닌텐도의 이샵 환불정책은 미국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은데, 이 부분을 이슈화하거나 집단소송을 시전하기 전에는 페이팔을 이용해 제품을 환불시킨 계정을 복구시키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잘못은 닌텐도에 있지만 소비자가 또 다른 잘못? 을 하게 되면서 사태를 풀기가 어려워 지게 됐다고 봐요.( 물론 닌텐도 ㅅㄲ들이 절대 환불 해주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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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논쟁은 닌텐도가 향후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나겠죠. 돈을 안주면 우리도 밴 풀어줄수 없다로 나오면 그냥 닌텐도 인거고 아 이건 우리가 잘못한건데 그냥 풀어드려아죠 로 나오면 닌텐도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렇게 인식이 바뀌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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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쳐. 환불해줘 했는데 안돼. 아. ㅆ 그러면 나도 취소. 응 너 밴. 이상황이라면 아내가 미안 냉장고 온도안내려갈수도 있지 그게 뭐 대수라고 돈줄께 밴풀어줘. 이 방법 밖에 없죠. 다만 한가지 다른 변수는 있죠. 닌텐도가 아예 제품하자로 인한 환불요청을 거부한게 아니라면...그래서 만의 하나 다시 이걸 요청했을때 아 이건 환불해드리는게 맞죠. 돈은 주실 필요 없습니다. 밴 풀어드리겠습니다. 로 나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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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쳐. 환불해줘 했는데 안돼. 아. ㅆ 그러면 나도 취소. 응 너 밴. 이상황이라면 아내가 미안 냉장고 온도안내려갈수도 있지 그게 뭐 대수라고 돈줄께 밴풀어줘. 이 방법 밖에 없죠. 다만 한가지 다른 변수는 있죠. 닌텐도가 아예 제품하자로 인한 환불요청을 거부한게 아니라면...그래서 만의 하나 다시 이걸 요청했을때 아 이건 환불해드리는게 맞죠. 돈은 주실 필요 없습니다. 밴 풀어드리겠습니다. 로 나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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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ro
아마 이 논쟁은 닌텐도가 향후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나겠죠. 돈을 안주면 우리도 밴 풀어줄수 없다로 나오면 그냥 닌텐도 인거고 아 이건 우리가 잘못한건데 그냥 풀어드려아죠 로 나오면 닌텐도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렇게 인식이 바뀌는거겠죠 | 18.10.21 0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