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블코 역대급 어그로에 능욕이네요 ㅋㅋㅋ

[Ningloo]

한글 이미지를 박아 넣을 정도로 성의를 들인 트레일러

판매 홍보 페이지, 트윗질까지 하면서 홍보 하는데

안한글은 둘째치고 패키지 안정발이라니??

안 팔건데 홍보는 왜 하는거짘ㅋㅋㅋ

신종 도발 수법인가ㅋㅋㅋ

EA 이후로 더 참신한 어그로는 없을 줄 알았는데...

안 팔건데 홍보라닠ㅋㅋㅋ

[누님연방지온]

불매운동하면됩니다 ㅅㅂ 더러워서 다시는 블자겜 안함

[도그]

진짜 이거 엿먹이는거 아닌가요
영상에 친절하게 한글이 나와요
아이템 이름 등 모든 내용이 한글로 나와요

근데 발매도 안할거고 한글은 말도 꺼내면 안되요

이거 한국유저를 기만하는수준 아닌가요

아니 그냥 아무것도 하질말던지요 진짜 개 슈레기 시키들이네

[세종대왕후손]

총대매고 불매서명운동이라도 하시죠

[도그]

님이하세요

[유한요소법]

임천당 쉴더 등판했네요.
이젠 블쟈도 쉴드 쳐줄 모양이네요.

[다수비타크로스]

ㅎㅎㅎㅎㅎㅎㅅㅎㅅㅎㅅㅅㅎㅎㅎㅎ

[반슬]

한글도 안넣을거면 트레일러도 빼야지 허위광고 아닌가

[타르쿤]

나름 어젯밤에만 해도 두근두근 기대감에 차있었는데
지금은 모욕감이 느껴질 정도네요.
나름 어렸을 때 워크1부터 시작해서 블리자드 겜은 거의 다 하면서 자라왔는데 앞으로 불쟈겜은 되도록 안 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지네 겜 말고 할 겜이 없는 것도 아니고. 퉷퉷.

[kimhachi]

소코의 데스티니2 아랍어드립만큼 빡오르네요 ㅋㅋ

[동네고등어]

트위터 보고 장난하는건가 했음

[아리나공주]

ㅋㅋㅋㅋ
피시쪽에서는 갓인데...
컨솔쪽에서는 똥임... ㅡㅡ;

[zzzzzz]

글쎄요.
한글화가 안되었으니 실망할수는 있죠.
그런데 이 게시글만해도 워딩들을 봅시다 '소비자를 기만했다' '능욕이다' '엿먹이는 짓이었다' '불매운동해야한다; 등등.

분명 어제까지도 저런 홍보들과 한글화유무는 다른 선상이라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었습니다.
광고에 쓰이는 한글은 소비자에게 그 제품의 출시를 친절한 형태로 알리기 위해 이용되는거지,제품 자체의 한글화를 알리는 오피셜이 아니라고요.실제 그 어디에도 게임 한글화가 된다는 얘기가 없었죠.
그럼 가능성을 염두해보고 어떤 발표가 있는지 기다리면 되는 일이었죠.
하지만 저 워딩들을 보면 알다시피, 본인들이 그냥 임의적으로 속단하고 있었으면서, 현실이 기대를 저버리니 비열한 방식으로 자신들을 속인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요. 아쉬움을 넘어 본인의 판단이 다른방향이었거나, 잘못된걸 인정하기 싫으니 남탓을 하고 있어요.

[타르쿤]

어제까지는 엄청 기대하고 남들이 뭐라 하더라도 희망을 품고 있다가 지금 시점에선 불매운동...까진 아니고 저는 더이상 블쟈겜 안하리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입장을 써보자면
냉정하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한글화 발매 가능성이 더 낮다는 건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쟈겜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한글화가 되길 바라고 바래왔죠. 지금도 바라고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한글로 된 겁나 그럴듯한 트레일러가 나오면 이성적 판단보다도 희망이 머리를 지배하게 되리란 건 아실겁니다.
뭔가를 정말 바래본 적이 있으시다면 말이죠.
게다가 한글화가 엄청 어렵고 힘든 일, 돈이라던가 마크로스처럼 저작권이 꼬여있다던가 하는 게 아니고 이미 한글화 데이터도 있고 그에 대한 소유권 또한 블리자드가 갖고 있는 상황이죠. 플스 때 문제였던 유통조차도 이번엔 블리자드인 것 같아 보였구요.
그러면 이성적인 생각 조차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란 걸 인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희망을 품고 기대를 가지고 있다가 아니라고 턱 나와버리면 당연히 실망하게 되는 거죠.
거기에 상술했듯, 한글화가 어려운 것도, 돈이 엄청 많이 드는 것도 아니란 걸 알고 있으니 블리자드에 대한 배신감이 생기는 건 당연합니다. 그것이 지금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는 원인이구요.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으면 된다? 정말 그 겜을 한글로 즐기고 싶은 팬에게 기대를 하지 말라는 건 어불성설 아닐까요?
결국 저처럼 애증이 분노로 바뀌고 블쟈에 더이상 희망을 걸지 않고 불매를 하게 된다면 기대를 하지 않게 되는 건 간단하죠.
더이상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유한요소법]

이런게 내용이고 이런게 논리입죠... 역시 배우신분...

[zzzzzz]

한글화가 안되는 상황들에 화가 나는건 당연하죠. 저도 스위치 유저고 이제 할게임이 없어서 거의 게임기는 방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디아블로도 한글화가 되었다면 구입할텐데 구입의사가 없어졌고요.
그런데, 한글화를 왜 안해주느냐의 문제와, 트레일러에 한글을 넣고 신경썼으니 당연히 제품에도 한글화가 되어 있었어야한다.는 다른문제에요.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두번째얘기죠.
한글화 안해서 나오는 지금의 어떤 분위기는..그냥 최악이죠.

[루리웹-5955338692]

저도 블리자드겜 좋아하고 디아블로 한글화 되면 정말 좋아할 사람입니다만
까놓고 말해서 블리자드게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아실만하지만 블리자드는 콘솔에서 한글회를 낸적이 없어요 그런데 트레일러가 한글써진거보고 한글화된다! 라고 흥분하는건 좀 이른판단이셨던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스위치는 특성상 멀랭지원하기도하고 그래서 소수의 한국 스위치 블리자드겜 유저들을 모으기위해서 트레일러에 한국어를 넣었다고봅니다

[도그]

어구로 구만 끌고 입다무세요

[타르쿤]

맞아요. 희망과 기대가 과해지면 현실을 제대로 못볼 수 있죠.
다만, 멋드러진 한글화된 트레일러 영상을 보며
블리자드가 예전의 블리자드가 아닌, 한글화 시류에 따라가는 영광스런(게이머에게) 순간을 목도하고 있는 건가 두근거려버려서요.
마치 반남이 한글화 대폭발을 시작한 순간처럼 말이죠.
반남도 원래 그런 회사는 아녔잖아요?
다만 제 기대가 보란듯이 틀려버렸고, 사실 한글화가 그리 어려울리 없다는 생각과 맞물리며 분노로 바뀐 것 같네요.

[Ningloo]

글쓴이인데요..
홍보 떄리고 정발도 안한다는 것에 열 받아서 쓴 글 입니다.

[[UFC]료토드래곤마치다]

한국에서 쓸어간 돈이 얼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