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제가 정발유저겸 좀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DL 이런건 좀 혐오하는 스타일 입니다
실은 제 자신이 거치형 오락기를 플스2 이후로 처음이라 결제 방법 모르는 단순무식한 놈이라 그래요 ㅡㅡ;;;
록맨 클래식 컬랙션 1+2 다 나온다는 소식 듣고 뭐 빠지게 기다렸는데... (심지어 닌텐도코리아 공식 홈피에도 24일 발매예정이라고 되있음)
아무데도 팔지 않더군요
그 전에 그냥 일본아마존 가입해서 주문해서 할까 하다가 1편은 카트리지, 2편은 DL로 나온다는 이야기 듣고 단념했습니다
닌텐도 어카운트를 일본으로 설정해서 일본샾에서 결제 할려다 북미가 더 싸다는 소식 듣고 다시 북미로 어카운트 변경해서 북미샾에서 결제하고 하고 했네요
그리고 나서 해보고 느낀거지만... 저는 게임을 산게 아니라 추억을 산거였더군요
아무리 록맨이 죽은자식이네 뭐네 해도 그 시절 느꼈던 록맨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 기준으로 편의성 같은거 (되돌리기 등등)는 당연히 있고요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어려운건 드럽게 어렵네요 ㅡㅡ;;;; 근데 록맨에 대해 이렇게 거창하게 이야기 해도 저 어릴떄 했던 록맨은 4,5 밖에 안해봐서...;;; 그래도 나중에 나올 록맨x 클래식 시리즈도 지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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