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해외판으로 구매해서 젤다랑 스플래툰, 마리오를 즐기고나서 올해 젤다, 마리오 한글로 다시 엔딩봤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할 게임이 없네요.
물론 옵쿡, 싹뚝, 마카같은 게임은 여친만날때 매우 재밌게 잘 하고있구요.
그런데 그것뿐인듯.
친구들과 가볍게 같이 하는 게임은 압도적인데... 타 기종 싱글&PC온라인 게임처럼 혼자서 진득하게 잡고있을 게임이 부족해요.
아니, 진득하게 할 게임은 많은데 한글화가 안되니 작년에 스위치 하던때랑 한국발매되고 하는거랑 차이점을 못느끼겠어요.
스위치 살 당시엔 비타의 RPG게임들과 무쌍게임들, 스카이림같은 그래픽 좋은 게임도 많이 흡수할 줄 알고 기대했는데 막상 나오긴 하는데 안한글이네요. 넘나슬픔ㅜ 한글화만 잘해주면 즐길거리 넘쳐날거같은데 참 답답하네요.
닌텐도 정책이 여러모로 맘에 안들어서 3DS시절까진 큰다수 사놓고 젤다, 몬헌머신 이었고 닌텐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비타가 주력이었어요) 이번에 스위치로 넘어오려니까 답답합니다... 마치 느낌이 게임을 촤르륵 깔아놓고 내가 게임을 선택해야 하는데 닌텐도가 내가 할 게임을 강제로 골라주는 느낌.
PC온라인게임, 비타,플스유저인데 스위치 발매 후엔 다 집어치우고 스위치가 주력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닌텐도는 역시...
젠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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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머신으로 사긴햇지만 메인은 역시 무리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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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머신으로 사긴햇지만 메인은 역시 무리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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