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근대 닌텐도식 한글화는 개념 아닌가요?

[메이린]

플스같은건 정발안할거같아서 영문이나 일판하다가 한글판나오면 다시 사야되는대

닌텐도식 한글패치는 일본어판이던 영어판이던 한글로 나오잖아요 두번 살 필요없이

이런점은 상당히 개념같은대..

[콘센트 스위치]

랜덤이라는...

[별들의전쟁★]

네

한글화를 해준다면요...

[구아아악]

보수적인 닌텐도 치곤 굉장히 의외인 점이긴 하죠
아쉽게도 한국에선 한글이 그없이라 크게 느낄수 있는 점은 아니지만

[SunMul Case]

플스쪽은 프슨이 나라별로 다 별개라 디스크도 다 제각각이에요.
물론 국가코드는 없으니 해외 디스크 돌리는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만...
한국에 게임을 내려면 북미판, 유럽판, 일본판, 중국판 그대로 가져와서 팔지 않고 새로 찍어야하죠.
그래서 진삼8처럼 아예 멀랭 처리하고 디스크 생산만 나라별로 따로한 경우 아니고서야 디스크별로 지원되는 언어가 다 다르죠.

스위치는 어느나라 카트리지를 사건 언어설정만 맞춰져있으면 그 언어가 뜨게끔 개방적으로 해둬서
애당초 개별 카트리지는 스플래툰2같은 특이한 경우 아니고서야 패치로 다 지원되곤 하죠.
그래서 일본판 마카8을 정발판이라고 내고 독일판 젤다를 정발판이라고내도 한글로 즐기는덴 아무문제없죠.
그래도 마리오+래비드처럼 언어지원이 국가별로 다른 케이스도 분명히 있긴하니 모두 그렇다고 단정짓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제노블2도 언어지원은 모르겠는데 DLC같은건 나라별로 별개로 적용되서 잘못사면 생돈날리고 낭패본다더군요.
프슨보다는 분명히 개방적인데 게임 하나 사면 모든 나라 스토어에서 게임 받는게 가능한 엑원 스토어에 비하면 좀 어중간하기도합니다.

[LEC1]

예외도 있긴함. 가장 대표적인 예가 스플래툰2. 페스도 전세계 공통이었으면 좋았을것을...

[ASHLET]

그런건 소니에 비해 장점이긴 한데
아참 플스쪽도 배트맨처럼 제작사가 아예 멀티랭귀지로 내면 북미판 꽂아도 한글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암튼 그거때문에 역수출 우려로 정가책정이 비싸지는 단점도 있슴.
그렇다고 엑박처럼 완전히 오픈한것도 아니고 케바케로 멀티랭귀지 아닌것도 있고.
중간 포지션인듯요.

[JubJub]

저건 일단 한글화 해준다음에 개념이라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한글화 = 미정이라고 하는 개념없는 회사한테 개념이라고 칭찬해봣자 버릇없어집니다

[Cellsus]

1번 영어/일어 선행 발매 후 한글화
2번 한글화 동발

물론 2번이 낫죠.

그런데 말이죠.
플스에서 2번인 경우가 닌텐도가 2번인 경우보다 몇 배나 더 많습니다.
거기다 플러스 플스는 1번이 더해지는 경우고 닌텐도는 그마저도 없죠.

소니와 닌텐도의 한국 취급은 하늘과 땅차이에요.

[외쿠긴노동자]

"플스같은건 정발안할거같아서 영문이나 일판하다가 한글판나오면 다시 사야되는대"

? 플스 안해보신듯.
그런 경우 드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