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샵과 OS한글화가 늦어지더라도 말이죠.
멀티 유료화까지 이 서비스가 늦어지더라도 둘 다 되기만 한다면 젤다 이후 잠깐 열기가 식더라도 다시 열기가 타오를 타이밍이 분명히 올겁니다.
결국 게임기를 견인하는건 킬러타이틀이거든요.
국내 엑원도 초창기 미흡한 현지화로 좋은 독점작 다 보내고 그대로 폭망했었다가
라오툼 기간독점을 시작으로 이것저것 현지화하더니 포르자 호라이즌3으로 몇달간 기기를 견인하는 봄이 잠깐이나마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PS4 역시 초기 기기를 견인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건 라오어랑 GTA5였죠.
그리고 50~60만대 보급이 추정되고나서도 몬헌월드가 플포 언어독점 되어버리니 전국의 플포 프로 씨를 말렸습니다.
지금은 재입고되었습니다만... 킬러타이틀이 기기를 견인하는 좋은 예시로 남을겁니다.
스위치 역시 마디세이랑 마리오카트, 젤다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마리오 래비드가 있고 커비가 한글판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열화이식판만 즐겨야했던 젤다무쌍 역시 스위치로 나올 예정입니다.
여기에 서드파티들의 멀티작들을 휴대기로 즐기고 싶은 유저들 수요 더하면
젤다만큼의 파급력은 아니더라도 기세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켓몬 스위치 나올때까지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켓몬이야말로 국내샵과 멀티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멀티 대전도 대전인데 극장판 보고나서 주는 배포 포켓몬을 유럽DLC로 배포하진 않을거 아니에요?
포켓몬 코리아 입장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게 E샵이라 제 생각에 열리긴 할겁니다.
그전까지만이라도 E샵이랑 OS한글화가 이뤄진다면 국내서 스위치는 분명히 장기흥행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까지도 안되어있다면... 옆동네만큼의 충성고객들 확보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며
마리오, 포켓몬, 젤다, 커비, 동숲만 사며 DLC같은건 소비하지않는, 그런 일반인들만 많이 사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국내 닌텐도 게임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겠죠.
닌텐도가 잘하고 있단 이야기는 아니니 괜한 오해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전 정발 발표날부터 이 부분을 줄창 까왔던 유저고 지금은 반포기하고 관망하는 자세로 대기중입니다.
디지털 다운로드쪽은 그쪽 서비스 잘해주는 기기로 매달 열심히 지르고 있고요.
스위치쪽이 안해주면 안사면 될 일 정도로 결론지었습니다.
기본도 갖춰지지 않은 게임기가 역대 국내 콘솔중 최고의 초반기세를 뽐내는데에는 결국 킬러 타이틀의 유무가 크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싶어 쓴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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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대로 갈듯 일년에 한국어화 퍼스트 가뭄에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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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 18.02.12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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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즈도 있는데 커비만큼의 인기는 아닐거 같아서 딱히 언급안했네요. | 18.02.13 1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