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5만 5천대면 지금 쯤이면 아무리 적어도 6만대? 7만대는 넘겼을 거라 봅니다.
엑박과 초기물량 부족 문제가 있긴 했지만 플스4 한달 판매량 수치는 진작에 아득히 넘겼고
국내에서도 히트했던 ds와 wii 한달 판매량마저 넘겼다고 하니 국내 콘솔 역사상 역대급 판매량 갱신한것같습니다.
이정도면 추가 정발 출시국중에서도 손꼽을 정도 아닐까요?
대만도 이겼을것같은데 대만쪽은 정보가 없어서 수치는 확인할수 없겠지만 국내 시장에서 이정도 기록은 정말 눈에 띕니다.
발매 초기 아직 굵직한 젤다나 포켓몬 동숲같은 타이틀이 안나온상태에서
마리오 하나만 보고 산 거나 다름 없을텐데 놀라운 판매량입니다.
이 기세면 wii 시절같은 100만대 판매도 넘지못할 산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연예인 마케팅이 돈낭비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닌텐도는 이런 대중적인 타겟을 노리는 마케팅이 성공한것같습니다.
전국 대형마트에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더불어 강소라씨 캐스팅이 확실히 저연령 및 고연령층에도 인지도가 있기에 통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확실히 소비자의 적극적 구매경향에 비해 한국시장에대한 닌텐도의 대우는 노골적으로 불균형적으로 보입니다.
기기한글화나, 이숍서비스는 적어도 해당 국가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인데 말 다했죠.
당장 마리오카트가 한글화 되었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극기도 내세우지 못한 채 눈물의 레이스를 펼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퍼스트 파티 게임인 제노블레이드2의 외국어 발매나 스플래툰2의 언어 미정인 상태도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계속 이런식이면 처음엔 활활 불붙던 판매 기세도 정말 거짓말처럼 꺼질지도 모릅니다.
바람불때 돛을 펴야 배는 멀리나갑니다.
닌텐도도 소비자의 구매에 보답하여, 보다 적극적인 한국시장 공략을 검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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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 전이야 닌텐도에서도 이만큼 팔릴지 몰라서 푸대접 했을지 몰라도 내년부터는 제대로 대해주겠죠 내년에도 이 수준이면 진짜 장사할 생각 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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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보다 못 하니까 중문화는 되고 한글화는 안 되는 게임이 있는거 아니냐"는 변명도 이제는 안 통함 진짜 이만큼 팔아줬으면 기기 한글화든 E샵 오픈이든 한글화 라인업이든 근시일 내에 돌아오는게 있어야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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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내 판매량망하면 한국시장 등한시하다 지들이 말아먹었다라고 해도됨. 초기기세가 이정도면 ㅡ.ㅡ 소비자들 니즈는 확실히 보여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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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닌텐도다렉 이후에 닌코도 뭔가 발표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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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좋은 건 그거대로 좋은 일이지만, 사실상 보급대수가 아직 안 깔려있는 상태에서 닌텐도가 그리 태도를 휙 바꾸진 않을겁니다. 3DS때도 닌텐도의 행보에 대한 비판은 있어왔는데, 평범하게 생각해도 3DS 보급대수는 50만대를 훌쩍 넘겼을 것 같거든요. 그런 시장에서도 닌텐도의 행보가 그래왔는데...하물며 이제 시작할려는 스위치의 국내 판매량 가지곤 무리죠. 아직은 그런 얘기하기엔 시기상조에요. 지금은 이 기세를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봐요. 소비자든, 기업이든... 기업은 한국어화 타이틀을 꾸준히 내주고, 소비자는 그에 걸맞는 판매량을 내주며 내실을 다져야 할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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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 전이야 닌텐도에서도 이만큼 팔릴지 몰라서 푸대접 했을지 몰라도 내년부터는 제대로 대해주겠죠 내년에도 이 수준이면 진짜 장사할 생각 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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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보다 못 하니까 중문화는 되고 한글화는 안 되는 게임이 있는거 아니냐"는 변명도 이제는 안 통함 진짜 이만큼 팔아줬으면 기기 한글화든 E샵 오픈이든 한글화 라인업이든 근시일 내에 돌아오는게 있어야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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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닌텐도다렉 이후에 닌코도 뭔가 발표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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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때 닌코 다이렉트 보면서 실시간으로 환호했던 기억이나네요... 스위치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소식으로 다이렉트 해줬으면 좋겠어요ㅜㅜ | 17.12.13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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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노가미씨가 닌다에 나와서 스플래툰2 한글화! 이러면 정말 지릴듯요ㅜㅜ | 17.12.13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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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내 판매량망하면 한국시장 등한시하다 지들이 말아먹었다라고 해도됨. 초기기세가 이정도면 ㅡ.ㅡ 소비자들 니즈는 확실히 보여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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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좋은 건 그거대로 좋은 일이지만, 사실상 보급대수가 아직 안 깔려있는 상태에서 닌텐도가 그리 태도를 휙 바꾸진 않을겁니다. 3DS때도 닌텐도의 행보에 대한 비판은 있어왔는데, 평범하게 생각해도 3DS 보급대수는 50만대를 훌쩍 넘겼을 것 같거든요. 그런 시장에서도 닌텐도의 행보가 그래왔는데...하물며 이제 시작할려는 스위치의 국내 판매량 가지곤 무리죠. 아직은 그런 얘기하기엔 시기상조에요. 지금은 이 기세를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봐요. 소비자든, 기업이든... 기업은 한국어화 타이틀을 꾸준히 내주고, 소비자는 그에 걸맞는 판매량을 내주며 내실을 다져야 할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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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보단 긍정적인건 일단 국내에서만 유통되는 한국어판을 굳이 생산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유럽판, 일본판, 미국판 들여와서 판다고 스티커판매냐고 욕하는 분들도 있지만 솔직히 한패 가능하고 멀랭 지원한다면 타 지역 소프트가 들어온다고 나쁠게 있겠습니까. 오히려 재고 남길 필요 없으니 더 좋은거고. | 17.12.13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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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와 별개로 본체언어 한국어 출력이나 이숍오픈같은 건 기본적인 거니까 기업에서 해줘야 되는거구요. 여튼 마리오 오딧세이와 젤다라는 명작 타이틀의 힘을 빌어 좋은 기세를 탔으니 이 기세를 유지하는 게 관건이겠죠 | 17.12.13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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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소비자가 3ds 때 당한 게 있어서 기업이 지금같은 기세를 유지시키면 3ds같은 판매량은 안나올 것 같습니다. 물론 파엠if와 화석파이터의 판매량 비교 같은 때를 보면 닌텐도 한국시장은 저연령층 위주로만 보려는 경향이 있는데 스위치로 와서는 좀 포괄적으로 바뀌어야할것같습니다. | 17.12.13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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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우리야 결과를 보고 이야기하는거니 쉽게 얘기하지만, 뭐...어떤 식으로 마케팅할지는 기업이 알아서 잘 하겠지요. 소비자 뒤통수 치는 짓거리만 안 하면 되요ㅋㅋ 물론 하시는 말씀이 맞는게 지금 좋은 기세를 보이는건 예약자 덕분인데 이 예약자들은 라이트유저가 아니거든요. 대부분 젤다 야숨, 마리오 오딧세이, 스플래툰같은 타이틀을 보고 들어온 기존의 게이머들이라 이걸 이어줄 타이틀이 없으면 유저의 이탈도 생길수가 있고... 이들의 이탈을 막으며 기세를 유지할 방침이 있어야겠죠 | 17.12.13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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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인님 말씀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정말 뒤통수 안치고 잘 했으면 좋겠어요. | 17.12.13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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