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리오 오디세이 마리오 64만큼은 아니네요.

[멀티유우저]

일단 마리오64의 슈퍼스타와 같은 개념인 슈퍼문이 먹기가 너무 허무하고 쉬울때가 많아서(힌트도 너무 많이주는편이고)

먹었을 때의 성취감이 많이 떨어지네여;..

그리고 스테이지 배경음악도 딱히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 용암과 유령의집 테마로한 스테이지도 없어서 조금 실망했네요.

마리오 64에서의 피치성에서 숨겨진 장소 찾을 때 놀랍고 신기했는데 오디세이는 그런것도 없는점도 조금 아쉽네여..

[모감주]

- 버튼 누르고 Y버튼 누르면 못먹은 파워문 갯수 뜨는데 전 도저히 못찾겠던데요 ㅋㅋㅋ ㅠㅠ

[야리꿀라]

쉬운 문이 너무 많은것 공감. 물론 후반에 어려운 부분도 충분하지만 좀 더 빨리 어려워져도 좋았을 것 같음.
근데 마리오 오디세이로 처음 마리오하는 방송들보면 쉽게 만드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
음악은 좋은 음악 많았다고 생각..그냥 갤럭시 음악들이 너무 끝내줘서 비교될뿐..
유령의 집은 없었지만 요리 왕국이 용암 스테이지였죠 ㅋ

[야리꿀라]

잡설인데 만일 닌텐도식 업적시스템이 나온다면 마리오가 그것에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함.
모자없이 여기서 여기까지 점프라든지 특정 점프만 활용해 이 스테이지 클리어 이런 과제들이 있다면
처음하는 사람들도 아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하면서 이것저것 시험해볼텐데 지금 마리오 처음하는 방송들 보면
게임에서 어느정도 제시하는 루트 이상으로 절대 벗어나질 않음. 물론 정해진 방법대로 따라가도 재밌는 게임이지만
그걸 벗어날 때가 가장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fhfflvkqfjqm]

전체적으로 가볍고 쉬워진 느낌이 들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젤다를 기다리는중이라 그때까지 플레이하기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크리스코넬]

글쓴분이나 저같은 마리오 고인물에겐 좀 아쉽지만
이정도 난이도곡선이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엔 딱좋지않나 싶네영
누나나 여친이랑 해보니 레알 눈앞에있는것도 못봐서 헤메더라구요.
뻔한자리에 당연히 먹고가는것도 비게이머에겐 전부 도전거리임ㅋㅋㅋ

[Vanness]

어려운 게임 싫어하는 라이트유저로써는 대만족입니다. 시간은 없고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 하는데 어렵고 난해한 게임은 점점 손이 덜가더라고요.

[구아아악]

오디세이 프로듀서 인터뷰에서 '마리오는 유명하긴 한데 정작 게임 해본 사람은 얼마 없을거 같다'라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선샤인 이후 3d마리오 시리즈가 계속해서 난이도가 낮아지는 이유가 아마 이거겠죠. 공중에서 모자 밟기 소위 '고인물 점프' 메커닉을 만들었으면서 그걸 중점으로 활용해야하지 않나? 생각했지만 주위 마리오 플레이 영상보고 내가 진짜 썩어바진 고인물이구나 하며 반성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랭킹이나 정석루트 무시할 수 있는 수단만으로도 충분히 메커닉을 활용한건데 말이죠.

[키바TM]

마리오 썬샤인은 올클리어 못했던 기억이...

[철수캡코]

라고 생각하고 미니게임을 도전하면 피눈물을

[게임할시간이없다]

진행 어디까지 하셨는지??
전 난이도 때매 넘긴 슈퍼문이 한두개가 아닌데 ㅋ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