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리 직구 하신분들이 제일 좋은것 같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프로스트아이]

이래저래 정보들 보면서 고민을 해보니...일단 제가 구매했던 스위치는 취소가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네요.

취소한다고 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지금 출시부터 즐기신분들께서는 그닥 정발이라고해도 답답할게 없는게

사실상 지금 모아놓은 정보들을 봤을때, 

1. 한글화 타이틀 말고는 보따리와 마찬가지

2. 기기가 얼마나 들어올지 미지수

3. 기존 타이트들이 패치든 뭐든 한글을 지원하냐 안하냐의 무한한 의문성.

정발시기 말고는 무엇하나 정해진게 없으니, 당장에 급해서 일단 정발 기사만 내놓은 느낌이 강하네요.

저도 젤다랑 같이 구입을 해놓은 상황이었는데, 기기따라 바뀌는 특정 몇몇 게임들만 아니었으면 그냥 샀을것 같습니다.

일마존에서 산, 마카78, 케이스, 프로콘은 이미 출발했기에...

현재는 유저들의 추측만 난무할뿐이지, 확실하게 어떻게 될꺼다라는게 없죠 사실...

애초에 미리부터 사서 즐겼으면, 확실한 값어치를 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장터 기웃기웃 거리고 있습니다만, 향후에 펌업으로 해외제품들까지 한글 지원이 되기만 한다면, 중고장터에서 미개봉이나, 미개봉급으로 살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는 차라리 정발 소식이 없었으면, 맘편하게 받아서 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ㅎ

일단 기기는 취소했지만, 또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그렇다고 정발이 기분 좋지 않은건 아닙니다..!!

플스처럼 잘 팔리면 그또한 유저들한테는 좋은 소식 있지 않겠습니까!

[프로스트아이]

네 사실 이러한 고민도 저는 행복하네요.ㅎㅎ 좀더 싼 해외직구 중고를 사서 미리 즐길것이냐, 정발을 살것이냐.ㅎㅎ

[Monster헌터]

사실 이미 산 사람들은 재밌게 게임중이죠 ㅎ

[프로스트아이]

그러게요.ㅎㅎ 전 어째어째 게임기는 타이밍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취소라도 가능했던게 타이밍 좋았다고 포장을 해서 생각해야 할까요...정발이냐, 해외직구냐...정말 고민입니다.ㅎ

[숫소마블링]

지금 사용중인 기기는 망가질때 까지 열심히 돌리고
추후에 기기 살때 AS도 가능하니 좋지요

일단 아답터하나는 필수로 구매하고 .....

[★콩이아빠]

동감입니다~

[켄시로의 딸]

as하나만으로도 국내 정발은 충분한 매리트가 있지요.

[그래듀]

닌코 AS 서비스 3DS만 놓고 보았을 때 정말 안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직접 방문해야만 AS가 가능했어요.

[켄시로의 딸]

닌코 서비스를 받아보지 못해 모르겠지만
적어도 고장난 기기를 해외로 보내야 하는 상황보단 낫지 않을까요?

[그래듀]

정발된 3DS 경우, 닌코의 AS 서비스가 느려지고 방문자만 받게 되면서, 사설 AS센터에 맡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굳이 해외에 안보내도 국내 사설 AS센터에서 스위치 취급하면 편하게 AS 가능할 겁니다.

[켄시로의 딸]

닌코 정말 좋지 않았었나보네요.
하지만 스위치는 이미 국가코드자체도 사라졌으니 기존3ds보다는 좀더 판매량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판매량이 좋아지면 서비스의 질도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네요.

[그래듀]

저도 스위치가 국내에서 히트쳐서 닌코가 좀 제대로 구실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

[achro]

모든건 시장만 보면 답 나옵니다. 일판이 어떤지 정발이 어떤지 뭐가 메리트가 있는지. 그런건 개인적인 차원의 차이가 있다 해도 중고장터 보면 답 나오죠. 상황이 어떤지.

[루리웹-0473512856]

같은 가격이라면 정발이 수십배 낫습니다. 다만 지금 일본도 물량 엄청나게 딸리는데, 한국에 십만 단위로 물량 줄 이유 1도 없습니다.

고로 예약 구매는 광클릭으로 마감될거고, 오프 물량도 구하기 거의 힘들겁니다. 자연스럽게 수요 공급 법칙에 의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웃돈 주고 정발사거나

중고 제품을 새제품과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될겁니다.

시장의 가격을 결정하는건 항상 수요 공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