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어구도 거의다 강화하고 최강 필드몹 잡으면서 무기 파밍하고
맘만먹으면 라스트 보스도 당장 때려잡을 수 있지만 왠지 엔딩 보기가 싫어서(?) 하이랄 여기저기 탐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만큼 정말 즐겁게 하고있네요.
수많은 평점 사이트에서 만점을 싹쓸이 했듯이 이번 젤다는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런 입소문만 듣고 일본어도 영어도 못하시면서 용감하게(!) 구매하셨다가 후회하는 분을 정말 셀수 없이 봤네요.
게임의 퍼즐도 말로 설명하는게 상당수고, 요리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의 효능 설명도 전부 텍스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솔찍히 말해 언어압박이 굉장히 심한 게임입니다.
튜토리얼 지방에 해당하는 시작의 고원에서 추운 지역에 들어가는 법을 몰라 질문하시는 분도 셀수 없이 봤고
적의 눈을 피해 숨어 다니면서 아이템을 줍는 미션에서도 피하라고 있는 적을 싸워서 못이기겠다고 SOS를 요청하는 분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이 모두 게임상에서 NPC들이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부분입니다.
언어를 모르면 공략을 보며 한다!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이 게임은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을 시작한 순간부터 유저가 뭐든 마음대로 할수있는 엄청난 자유도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심지어 시작하자마자 뛰어서 라스트보스부터 잡으러 갈 수 있을 정도니까요. 그런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기만의 순서로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게임인데
이걸 공략을 보고 그사람의 진행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게되면 이 게임의 매력은 거의 다 잃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젤다의 대응 언어중 그 무엇 하나라도 읽고 이해하는게 힘들다면 개인적으로 정발을 기다리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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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극복하고 플레이하면 문제 없는데 언어를 무시하고 플레이하려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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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그냥 돌아다니는 것 조차 버거워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튜토리얼조차 못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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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300-400페이지넘는 공략집을 옆에 두고 게임을 해본 1인으로 솔직히 공략집및대사집 보면서 하는건 지치는게 맞습니다 언어몰라도 추천한다고 하시는분들은 기존게임을 즐기면서 일본어나 영어에 대해 조금이나마 아시는분은 가능하저 그런데 아예 모르는분들이 언어압박이 심한게임을 처음부터 공략집이나 대사집을 옆에두고 한다라 금방 지루해하고 그만둘겁니다 언어같은걸 모르시면 아예 젤다보다 마리오 본작같은게임을 추천드리겟습니다 마리오카트나여 마리오는 거의 대사보다 영상으로 스토리이해가 쉬운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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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나는 할 수 있겠지 혹은 나는 공부하면서 게임 할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언어를 모르면 게임이 아니라 공부로 변합니다. 공부를 즐겁게 하는게 너무 힘드니 대다수가 그만두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제발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보다 나도 역시 힘들겠지 라는 생각을 좀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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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일어실력으로 이번 젤다 일본어 버전으로 꾸역꾸역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한자는 많이 배우긴했는데 이번 젤다 확실히 해보니깐 역시나 언어를 모르면, 게임의 재미가 많이 반감될거 같긴해요 특히나 NPC들이 지나가면서 해주는말들이 힌트가 되는것들이 굉장히 많아서, 그런것에서 소소한 재미가 느껴지는게 엄청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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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그냥 돌아다니는 것 조차 버거워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튜토리얼조차 못깨니;;; | 17.04.30 0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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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돌아다니는걸 버거워하는 분이 많다구요??? 게임 안해본 여자분도 재밌게 하는얘기는 들어봤는데... | 17.04.30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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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말에 공감 정발 여부 도 불확실한데 언어땜에 놓치기는 점 억울하지요 일단 하다하다 막히면 공략버면 되는거고 대충 번역해사면서 보면 되죠 | 17.04.30 0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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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에서 "바로 옆에 있는 상점에서 옷 사입고 와라"라는 퀘스트를 못깨서 결국 그냥 통과되게 수정한 사건이 유명하죸ㅋㅋㅋ | 17.04.30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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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극복하고 플레이하면 문제 없는데 언어를 무시하고 플레이하려는 분들이 많네요 | 17.04.30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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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공감하는 댓글이네요. 실제 언어실력보다는 외국어라 읽기 귀찮아서 다수 스킵하는게 진행을 막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 17.04.30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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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일어실력으로 이번 젤다 일본어 버전으로 꾸역꾸역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한자는 많이 배우긴했는데 이번 젤다 확실히 해보니깐 역시나 언어를 모르면, 게임의 재미가 많이 반감될거 같긴해요 특히나 NPC들이 지나가면서 해주는말들이 힌트가 되는것들이 굉장히 많아서, 그런것에서 소소한 재미가 느껴지는게 엄청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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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스토리는 모를뿐더러 이쁜그래픽 사원 메인퀘스트만하게되더라구요. 말타는것도 영어때문에 엔딩보고나서 아 stable에 등록하는구나 했고. 에휴 | 17.04.30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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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나는 할 수 있겠지 혹은 나는 공부하면서 게임 할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언어를 모르면 게임이 아니라 공부로 변합니다. 공부를 즐겁게 하는게 너무 힘드니 대다수가 그만두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제발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보다 나도 역시 힘들겠지 라는 생각을 좀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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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300-400페이지넘는 공략집을 옆에 두고 게임을 해본 1인으로 솔직히 공략집및대사집 보면서 하는건 지치는게 맞습니다 언어몰라도 추천한다고 하시는분들은 기존게임을 즐기면서 일본어나 영어에 대해 조금이나마 아시는분은 가능하저 그런데 아예 모르는분들이 언어압박이 심한게임을 처음부터 공략집이나 대사집을 옆에두고 한다라 금방 지루해하고 그만둘겁니다 언어같은걸 모르시면 아예 젤다보다 마리오 본작같은게임을 추천드리겟습니다 마리오카트나여 마리오는 거의 대사보다 영상으로 스토리이해가 쉬운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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