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 스위치가 위유 시즌 2 날거라는 의견이 많이 보이는군요

[철수캡코]

위유가 망한게 단순한 사양문제는 아닌데 말이죠......아니 뭣보다 일본시장에서 망할래야 망할수가없어서 위유시즌 2 꼴은 절대 안날텐데

[딸기트게더]

솔직히 큐브보다 망한게 위유인데 그렇게 망하진 않을듯.. 위유보면 망할 이유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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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솔직히 뭐 예판한 스위치 언제올지가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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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유도 어차피 닌텐도 대표작은 다 나오고도 망했으니 닌텐도 대표작만으론 게임기를 흥하게 만들수 없다는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똑같은 게임들이더라도 그걸 4년에 걸쳐서 천천히 나눠서 내는 게임기랑 1년 안에 몰아서 내는 게임기가 어떻게 같은 건지.
게임기는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기세를 유지시키는 게 중요한데 위유용 대작들은 전부 이미 게임기가 망하고 나서 하나씩 천천히 나왔죠.

[철수캡코]

위유는 뭐 애초에 실패한 컨셉
위의 주변기기인줄 알게하는 네임
뭣같은 초기시간 로딩
게임이 거의 안나옴
계정귀속

거의 안좋은거만 몽땅 꼬라박은 콘솔이었으니

[카카오독]

위유를 거실 티비에 설치하고 다른방에서 패드로 플레이하는게 가능해야하는데 그게 안되요.
수신거리가 짧아서 그게안됨
티비앞에서 작은 패드로 플레이할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건 실패할만합니다.

[크롯찌]

사실 모르는거죠 아직까진
WiiU도 발매전까진 지금 분위기와 비슷했었으니
NS가 훨씬 잘 될거같은 느낌과 분위기지만, 전례가 있으니 그리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건 어쩔 수 없는거겠죠.

[∠이건45˚도]

그분들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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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ds 1억 5천만대-닌텐도 3ds 6천만대 판매량 반토막났죠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이유도 있었고요 스위치도 일단은 까봐야 알지만 ds 시절 영광은 힘들겁니다

[철수캡코]

그 정도는 당연히 힘들죠 그때는 그냥 게임 관심없는 사람들도 DS사서 즐겨보던 시대니까

[누리웹오타]

ds시절에는 ds+psp 해서 판매량 2억 3천만대 정도였는데 3ds대에 와서는 3ds+vita해서 고작 7천만대 수준... 1/3토막도 안되죠

[루리웹-1348276072]

그런데 3DS 판매량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위유에 신경쓰느라 킬러 소프트 공급량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처음 3년 동안은 매해마다 500만장 이상급 타이틀이 꾸준히 여러개씩 나오면서 본체 판매량도 높게 유지했는데, 후기 3년 동안은 저 정도 판매량 대의 신규 킬러 타이틀이 안 나오게 되면서 본체 판매량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나마 나와주는 킬러 타이틀이 포켓몬 뿐인데 포켓몬은 몇 번이나 중복해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유저층이 본체를 살 만큼 사줘서 더 늘어나게 도와주긴 힘들죠.
3DS이 후반에 하락세를 겪은 건 스마트폰 때문이 아니라 그냥 닌텐도의 킬러 타이틀 신규 공급량이 확 줄어서라는 겁니다. 애초에 스마트폰 때문에 쓰러질 거면 겨우 3년 내외가 아니라 훨씬 이전부터 쓰러졌어야 정상이죠.

[스피어스]

이전 세대는 전세계적으로 휴대기가 흥행했지만 현세대 휴대기시장은 일본빼곤 대부분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넘어갔다고 보는게 정확하겠죠. 소프트 매출만 봐도 스마트폰 게임시장과 휴대기 게임시장은 넘사벽 수준이잖아요. 그리고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매출 증가와 휴대기 게임시장의 규모 축소는 정확히 궤를 같이하고 있고요. 전문가들이 휴대기 시장이 스마트폰에 의해 위협 받았다고 하는 이야기는 그냥 괜히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루리웹-1348276072]

아뇨. 그냥 찾아보면 나옵니다.
처음 3년간은 매년마다 약 1500만대 가까이씩 팔렸어요. 그리고 500만장급 이상 팔리는 게임도 한 해에 몇 개씩 나왔고요.
그런데 후기 3년간은 저만큼 팔리는 킬러 타이틀이 포켓몬 빼고는 거의 안 나오게 됩니다. 하나도 안 나온 해도 있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본체 판매량이 절반 가량 떨어지게 됩니다.
스마트폰 게임이 유행하기 시작한 지가 언젠데 스마트폰 영향으로 갑자기 3년 전부터 하락하기 시작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아예 처음부터 안 팔렸다면 또 모를까.
닌텐도의 게임 소프트 개발력이 두 기종을 감당하기엔 벅차게 되기 시작했다는 얘기입니다. 3DS에만 집중할 땐 괜찮았는데 위유도 출시하고 거기도 신경을 쓰기 시작하고, 동시에 스위치도 한창 개발중이던 때라 일손이 모자랐다는 거죠.
스위치에서 플랫폼 통합을 시도하는 이유도 이런 소프트 개발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스피어스]

위유도 발매 전에 팔아주는 일본때문에 절대 안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ㅎㅎ

그래도 위유 꼴까지는 안날듯 합니다. 그냥 덮어놓고 망하기에는 스위치 하드웨어가 너무 좋게 나왔어요.

독없이 249불 가면 좋으련만, 독을 별매해도 되니...

[철수캡코]

스위치는 휴대용이니까요 일본시장에서 휴대용이 가지는 의미 생각해보면..........물론 닌텐도가 삼다수 후속을 내놓는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스피어스]

소니나 닌텐도나 탈일본 하려고 그렇게 애쓰는데 이번에도 일본 한정이라면 슬프죠

[루리웹-4750612462]

저도 스위치 사는입장이지만
자금사정으로 콘솔이든 PC든 1대만 유지하시는 분들입장에서 기존것 정리하고 넘어갈 파격적인 이점이 생각보다 없다는건 좀 아쉽습니다
대부분 3ds는 가지고 계셔서 스펙좋은 거치형을 많이 기대하셨나보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대부분 주력 거치기 따로 있는 상태에서 넘어가는분들이 많아서 음..
그래도 위유 시즌2까지는 아닐것같아요 위유는 컨셉등 아주 혼란스러웠으니;;

[철수캡코]

실패해도 위유까진 안가죠 위유는 정말.....

[루리웹-1348181482]

위유보다는 많이 팔리겠지만 대박도 아니겠죠. 마리오 젤다 머신

[삐용삐용뿅]

라이트콘솔층이 발달된 일본에선 스위치같은 휴대기가 거치기보다 잘 팔릴거 같습니다

[배천재]

사양땜에 위유 망한거 맞아요. 뭔짓을 해도 사양이 발목잡히는데 거치기로서는 당연히 망할만하죠. 스위치는 아예 포터블 컨셉이니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거구요

[깽~]

전작이 실패했으니 불안감이 크게 작용했겠죠. PS4 같은 경우도 실패할꺼란 의견 역시 많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