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l이 점점 괜찮아지네요

[니라자고가내]

처음에는 패키지 열심히 모으고 플레이하고 했는데...

다른게임 하려고 시디 갈아끼우고....

또 어릴때는 패키지 모아서 진열해두면 참 기분 좋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먹고 직딩생활해보니

저 진열된 시디가 모두 짐이라는 생각이 들고....

소파에 앉아있다가 또 시디 바꾸러 가기도 귀찮고;;;;

아주 가끔이지만 예전에 매각한 겜이 갑자기 하고 싶을때도 있고;;

마소스토어가 문닫지 않는한 dl이 안전할것 같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odd없는 엑박도 출시 될거라하고;;;

[건전한 정신]

전 PS, 새턴 CD들도 아직 가지고는 있는데..
이게 지금도 잘 돌아갈까 하는 의구심은 있어요.
그 시대에 힘들게 구입했던 정품들이라 버리긴 너무 아깝고.. 막상 전시용으로 뽀대도 안나고^^;;

[으다닷]

전 그것보다 이제 패키지가 의미가 없어서 안사게 되요.
요즘게임에서 패키지가 게임정보에 70%는 가지고 있을까요? 그냥 인증용 더이상은 아닌거 같은데 중고거래 할거 아니면 의미가 없어져 버린거죠

[베지공]

이제 패키지는 절대 못 살것 같아요

[alexs]

360까지도 있던 시디 사출기능 삭제가 더 귀차니즘을 조장하더군요. DL은 라이브러리에서 클릭만으로 바로 실행이 되니.

[Fatal Frame]

소장맛은 두툼한 메뉴얼잇는 플2가 최고인거같습니다
요새겜은 시디만 달랑잇어서 저도 시디안사요 이젠

[Reanbell21]

편하기도 하고... 요즘처럼 온라인 패치에 DLC가 기본인 시대에 패키지 사봤자 온전히 게임을 즐길수가 없죠.
소장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