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엑박의 인지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콘솔게임 시장이 작은것도 있지만 그 작은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낮아요.
한국 콘솔게임 시장에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의 스위치가 양분해 있고, 엑박은 둘 사이에 조그만하게 자리잡고 있는 수준입니다.
왜 이러나 생각을 해보니 한국 게이머들에게서 엑박에 관해서 잘모르는게 큰것 같습니다.
플스와 스위치는 알아도 엑박은 몰라요. 엑박 자체가 있는것도 모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루리웹 같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보려고 해도 엑박에 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해요.
그러니 어그로들이 하는 '아니면 말고식의 툭툭 던저 놓는 말'도 엑박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그대로 믿는 형국이구요.
그 만큼 한국 게이머들에게서 엑박에 대한 정보와 홍보가 부족하니 이는 마소코가 문제 같다고 생각합니다.
플스4는 홍보를 많이 하고 독점적으로 한글화 타이틀도 출시하면서 한국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기도 했죠, 그때 엑박은 한게 없었어요.
당시 그러니까 구 엑원 시절에 키넥트로 홍보를 했으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솔이라는 이미지 홍보가 됬을텐데, 그마저도 안했죠.
물론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5월달에 무슨 공원에서 키넥트 시연회(?)를 한것은 기억이 나네요. 이것으로는 좀 부족하죠.
지스타나 여러 행사에서 마소는 엑박으로 홍보도 안해요. 플스는 하는데 엑박은 안해요.
현제 에픽이 포트나이트로 엄청 홍보하고 있는데 마소코는 한게 뭐있나요? 키마지원하고 PC와 크로스플레이도 되는데 이 기회에 같이 홍보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마소코는 아무것도 안해요. 배그 홍보? 배그는 그냥 PC는 PC, 엑박은 엑박끼리 매칭이 되는데 PC게이머들이 대부분 포진되어 있는 한국 게이머들을 어필하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배그는 이번에 PS4로도 나오는데......
여러 사람들이 정보를 쉽게 접하는 콘솔도 플스고 이름도 많이 들어본 콘솔도 플스고, 여러 매체(TV나 인터넷 등)에서도 비교적 쉽게 접하는것도 플스고..... 반면 엑박은 이런것이 전무하고, 그저 콘솔에 대해 아는 사람들. 그 중에서 소수만 선택하는 콘솔.
이 점이 매우 아쉬워요. 엑박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마소코의 대응이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또 한글화도 문제인데요. 네 물론 마소 퍼스트 파티 게임도 한글화가 되요. 다만 어떤건 하고 어떤건 안한다는 거예요.
기기의 보급률을 보고 한글화를 결정하는 서드파티들은 이해하지만 자사의 플랫폼을 넓혀야 하는 플랫포머, 그 중 엑박을 보급해야 하고 더 나아가서 윈도우10 스토어를 더 넓혀야하는 마소 조차 한글화를 필수로 하지 않는다는건 정말 한국에서 될때로 되라식으로 운영한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더불어 지원 언어 표시도 안해줍니다. 북미같이 필수로 현지화되어있는 국가는 이해 못하죠. 어떤건 현지화 되고 어떤건 현지화 안되고 하는 우리나라의 사정을 모르죠.
현지하의 유무에 따라서 게이머들의 구매가 결정되는것도 모르겠죠? 그냥 콘솔시장이 작은 국가들은 관심이 없는 걸까요?
이상 그냥 푸념 한번 해봤습니다.
마소코가 엑박에 대해 홍보를 크게하고 누구나 쉽게 엑박에 대해 정보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IP보기클릭)221.156.***.***
문제는 MS KOREA에 게임부서가 없어요
(IP보기클릭)175.119.***.***
(IP보기클릭)115.137.***.***
좋은 기기인데 보통 사람들이 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이게 전 아쉽더군요. | 18.11.16 19:10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15.137.***.***
360시대는 그 시대고, 지금은 지금이니 지금의 엑원을 마소코는 신경을 많이 써야 하겠죠. 장사하려고 엑원 정발한건데, 마소코가 신경써야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 18.11.16 19:11 | |
(IP보기클릭)221.156.***.***
문제는 MS KOREA에 게임부서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