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구입하면 동봉되어 있는 앨런 웨이크도 정말 뛰어나구요. (최저가 패키지 3만원)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시도이긴 했으나 별 효과 없었던 실사 영화 부분은 삭제 후 제작비 세이브 하고
전투신을 비중을 좀 늘리고, 또 멀티요소로 집어 넣었어도 괜찮았을것 같습니다.
시간을 움직이는 게임이라 멀티 전투 구현이 어렵지 않을까 싶었지만, 후반부에 같이 시간을 무기로 쓰는
적들 만나서 전투 해 보고, 잘만 머리 썼으면 멀티구현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퀀텀 이후 동봉된 앨런웨이크 플레이 중인데 이거 역시 정말 재미 있네요.
MS 가 360때 앨런 독점, 엑원때 퀀텀 독점, 라이즈 오브 툼라이더 기간 독점 이후 재미를 못봐서
싱글쪽 게임 투자는 흥미를 잃은거 같은데, 그 옛날 맥스페인1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역시 앨런이나 퀀텀이나 레메디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재미 있는 게임이네요.
그나저나 엑원에선 720p 4장을 출력 하여 1080p 만들고
앨런웨이크는 546p?? 몇장 출력하여 720p 맞춘것 같은데, 결국 레메디는 360 시절부터 체커보드 업스케일링을 구현 한 셈이네요.
이런 방식을 씀에 따라 보이는 화면도 (분명 좋은건 아니지만 몽실몽실, 자글자글, 흐릿흐릿) 먼가 레메디 특유의 화면감 같아서
독특하긴 합니다.
앨런웨이크2, 퀀텀브레이크2 도...실사 빼고 제작비 좀 줄여서(기존 엔진 사용하면 제작비 많이 줄것 같은데..)
꼭 좀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MS 도 이런작품(?) IP 사용에는 깐깐하지 않으니 PC, 엑박용으로만 발매 하면 크게 뭐라 안할것 같은데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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