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일로 예정된, XboxMVP 써밋중 오늘 2일째가 끝났습니다.
아쉽게도 1일차 시작하는 순간부터 첫 화면이...
노포토!! 노노트북!! 그리고, NDA! NDA! NDA!! 를 계속 강조하는데,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제재는 하지 않습니다.
알고보니, MVP들이 다들 알아서 잘 지킬 것을 믿고 딱히 검사도 안하고 그냥 그런가보다...한다고...-_+
암튼, 이틀동안 아침 7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쉴틈없이 섹션들이 진행되는데,
각 섹션마다 Xbox팀의 관련 담당 부서팀 또는 개인이 와서 발표를 하는데 특이한 점은 발표를 한 이후 토론을 합니다.
아주 직접적으로...
예를 들면...
새로 공개할 게임을 보여주고, 이 게임 잘 될것 같냐? 시장성 있을것 같냐?? 부터 시작해서 기능을 비롯해 여러가지 등등...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이나 기타 등등...토론도 하는데 직설적으로 대답도 하고 완전 뜨거운 분위기~~
그 분위기속에서 저는 그저 멍!! 때리고 듣고만 있습니다.
미국MVP왈~ 내가 들어도 이해 안가는 부분 있는데 너는 다 알아듣니??
그냥 이해가는 척~~ -_+ 추임새만 넣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잠깐 얼굴 비추었던 메이저넬슨이 오늘은 점심시간에 맞추어 놀러 왔습니다.
저야 처음인데, 미국, 캐나다 XboxMVP는 여러번 봐서 그런지 엄청 친한것 같네요.
(오전시간 홀X렌X를 시연하고 오는 바람에 헤어스타일이 좀...이해해 주세요.)
저도 인사하고 한국에서 왔다. 짧지만 Xbox에 대해 많이 알고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왔다. 라고 이야기하며, 대화도 했는데...
예의상인지는 몰라도 "한국에 대해 이야기 많이 들었고 정말 사랑한다!" 부터 해서...
그동안 아시아에 있는 XboxMVP는 Xbox써밋에 온 적이 없었는데, 한국에서 처음으로 왔다! 반갑다~ 등등...
뭐 당장 오늘부터 신경이야 쓰겠냐마는...그래도 한국에도 Xbox시장이 있고, Xbox소비자가 있고, XboxMVP가 있다는 것을
인지(?)시켰다! 정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1978iamdesign/status/834907951148085249
이후, 트위터에도 글 올렸는데 바로 리플 달아주네요^^
약 40여분간 같이 간단하게 식사하면서 수다떨면서 Xbox스콜피오 자랑(?) 많이 하고 다음에 기회되면 또 보자고 하고 빠빠이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게이머파티도 했다는데...
저는, 마침 시애틀 다운타운쪽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UX디자이너가 한국인인데 관련해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거기가서 세미나 듣고,
뒷풀에 잠깐 참석하다가 이제 막 호텔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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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셨겠네요. 크 NDA때문에 말은 못하니..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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