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교권 추락에 교단 등지는 교사들…2월 명퇴신청 벌써 6039명

[아스란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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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95413

[은빛 바람]

예전 교사들 중에 쓰레기도 많았지만 그만큼 좋은분들도 많았는데.. 왜 그걸 탓하면 지금 교권이 날아간게 교사들 탓이라고 하는 바보들은 뭔지 싶은.. 그들 주장은 옛날 남자들 때문에 여권이 바닥이라고 지금 남혐이 옳다는 돼지년들이랑 뭐가 다름? 학생인권만큼 교권도 챙겨야 하는데 학생인권을 위해 교권을 내린다는 것은 뷔페니즘이랑 방향을 같이 하는데 말이지..

[루리웹-4415185154]

학생인권을위해 교권을 내린다는 주장을 누가함?

[린]

저희 학교도 원로교사들의 정년이 당겨지는 분위기입니다. 학교에 처음 오셨을 때 정년을 생각하셨던 분들이 죄다 명퇴하고 있음.

[captainnemo]

명퇴신청 자격이 생기는 교직 경력 20년 이상의 교원이 늘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교원명퇴 신청자 중 70%가 55세 이상”이라며 “아무래도 명퇴신청 자원 자체가 늘어난 원인이 클 것”이라고 했다.
정년을 많이 남겨둘수록 명퇴 보상금(수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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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이 쓰레기네 ㅋㅋㅋ 교관 추락은 니미 ㅋㅋㅋ
명퇴 자격은 주어졌겠다 옛날처럼 촌지받고 두들겨 패는 짓 못하니까 그렇다고 가르칠 능력이 학원 선생만큼 되는 것도 아니고 하니 어차피 연금도 나오겠다 그만 두는 거지 뭔 교권이야 ㅋㅋㅋ 저기 명퇴 신청하는 저 나이대가 젊을 적에 애들 좀 많이 두들겨 팼지

[captainnemo]

6개월 해외 연수받은 영어 교사 토익 점수가 450점
https://news.v.daum.net/v/20150916205800204
광주시와 전라남·북도, 제주도교육청 등 4개 교육청은 지난해 초·중·고교 영어교사 191명을 해외 연수에 보냈습니다.

행선지는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권 국가로, 기간은 6개월.

1인당 평균 세금 1천1백만 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북 연수자 71명 가운데 26명의 토익 점수를 보니, 600점대 이하가 38%에 달하고, 심지어 450점도 있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선 연수자 27명 가운데 30%가 오히려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잘도 이런 식력으로 선생질 해먹던 세대가 무슨 ㅋㅋ

[심각하네]

정답!!

[captainnemo]

실컷 촌지 쳐먹고 애들 두들겨 패며 교사질 하다가 명퇴할 나이 찬 인간들은 빨리 빨리 명퇴해라. 그게 임용시험 준비하는 이들한테 훨씬 도움된다.

[talkbean]

명퇴 보상금 더 받으려고 명퇴 신청하는건데 이걸 정권 탓하려고 묶는거네요

[열혈팔꿈치]

헐 450????;;;;;와...뭘 어떻게해야 저점수가 나오죠 그것도 선생이??? 완전 쇼크네.

[루리웹-4415185154]

명퇴하는사람들은 해먹을거다해먹고 나오는사람들이 태반임

나이50넘는 명퇴대상자들이 교권추락한다고 그만둘거같음?

아무리건방진 중고생들이라도 자기 부모이상뻘한텐 웬만해선 함부로안함

오히려 더오래있다간 그동안 촌지먹은거 걸릴거같아서 벌벌떨다 명퇴신청한경우가 더많을걸?

[아줌마부대 즐]

ㄷ ㄷ ㄷ 초딩때. 원래 글케 기억이. 많지않은데 하나 기억나는게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기운없을때 짝꿍 이랑 친해지고

수업시간에 떠들다가 선생이 열받으셔서 일으켜세워서 저보고 소리치면서 부모없어서 봐줬더니! 라고 소리치심

당시 저는 대 꿀멍대고 땅만보고 친구 얼굴을 볼수가없었고 애들은 웅성웅성 거렸던적이있었죠

나중에. 그 일. 잊어버릴줄알았는데 크니까 가끔 더 생각나네요 ㅎ ㅎ ㅎ

[주말의명화]

나도 똑같이 숙제 안했는데 열명 서있으면 앞에는 한두대 맨 뒤에 있는애들로 갈수록 점점 많이 떄리는 기묘한 경험을 했지 내가 거의 맨 뒤였고 근데 어느날 그 시 - 펄년이 나를 무릎에 앉히고 귀여워 하드라고 뭘까 했는데 나중에 엄마말 들어보니까 봉투 여러번 갔다줬다고 찢어 죽일년 그때가 국딩2학년이었는데 초반에 종종 학교에 해질때까지 남아있었지

[루리웹-4415185154]

지금명퇴하는 교사들기수가 딱그때쯤이죠

그야말로 선생질 막하던시절

[captainnemo]

정년을 많이 남겨둘수록 명퇴 보상금(수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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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기사에도 나와있죠.

[WilliamLee]

교생갔다가 아빠뻘 교사한테 학생이 하이킥 날려서 반죽였다는 소리도 들었지.

[루리웹-8726181402]

근본없이 드높게 피솟은 학생인권도 한몫했지

[0가시]

교사가 정년 보장되고, 공무원들 중에서 나름대로 급여도 높은 편인데 학생들 다루다보니까 이게 쉬운 일이 아니죠.(가끔씩 학생들이 사고 일으킨다거나하는 뉴스나 현장에서 어렵다는 얘기들 보면 갈수록 교사들이 학생들에 무심하게 되가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듦. 물론 어느 직업이나 쉬운 일 없음) 거기다가 중등교원은 저 명태 빠지는 만큼 TO를 채워주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매년 시험마다 TO 넉넉하단 얘기 일절 나오지도 않고. 그럼에도 교사 지망해서 매년 시험에는 과목들마다 사람 몰리고 있고(9급 공무원 시험보다 경쟁률 자체는 낮아도, 허수가 적은 편에다가 1년에 한 번만 시험보다보니까 거기 이상으로 바늘 구멍)

[deaji]

친척형이 초딩 교사인데...
실제 일어나는 일 들어보면 이게 학교인지 아닌지 완전 비상식적인 일이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실제로 그냥 월급받고 일이라 생각하고 해야지
명예나 자부심? 그딴건 바랄 수 없는 상황인데 심지어 초등학교임... 중학교는 말해 뭐 할까... 오히려 고등학교가 교사로썬 더 편하다고 함.
공부 할 놈 안할 놈이 나눠지니...
교권? 그딴거 없어진지 꽤 오래 됬음.

[루리웹-6911794744]

핼리콥터 맘.충년들이 교권장악하고있는 시점에서 힘없는 일개 선생들 조져봐야 아무소용없다.
거기다가 현재 교권도 골빈계집메갈페미년들이 장악한상태인데 애새끼들에 제대로 배우겠냐?

[알트만]

자업자득이 있지만 마냥 교사탓하는 사람은 뭔 생각인지 모르겠네.

[아그들아]

예전처럼 패고 욕하고 하는건 문제가 있고, 교사들 위신이 높아질수 있게 평가 방법을 세분화해서 교사쪽에 대폭 위임을 해줘야 한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