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리들은 올해 10월 29일 러시아의 유일한 항공모함인 쿠즈네초프호에 일어난 사태 관련해서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의 가장큰 부유식 드라이도크 또한 고장나면서 배의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해왔다.
PD-50은 러시아가 가진 최대의 부유식 드라이도크이며 항공모함을 수용해서 수리할만한 유일한 시설인데 현재 사고로 침몰해버려서 수리는 또 연기될듯 하다.
부유식 드라이도크가 침몰하면서 기중기 2개가 침수되었고, 하나는 쿠즈네초프 항모에 쳐박아버렸고, 항모에 큰 구멍을 내었다.
현재 드라이도크를 수리하는데는 최소 1년 이상은 걸릴듯 하다.
쿠즈네초프 항모 제외하고는 배를 수리할 다른 드라이도크는 있는데, 이정도 크기를 수리할려면 PD-50 말고는 없다.
라고 선박 건조 최고 위원 알렉세이 라흐마노프가 TASS에서 인터뷰하였다.
PD-50의 상실은 러시아 해군에 많은 불편함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수리되어 대형 선박들을 수리할수 있게 되게끔 희망한다.
흑해에서 건조된 쿠즈네초프 항모는 1936년 몽트뢰 조약이 명시하는 조항인 15000 톤 이상의 함정은 다르다네스랑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지 못한다는것 때문에
우크라이나로부터 도움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수리받기는 힘들어질것이고, 머나먼 외국 조선소로부터 가서 수리받아야만 가능하다.
사고난 곳
예인을 먼저 해야하는데 쿠즈네초프가 수리를 위해서 들어갈만한 드라이도크가 널렸지만 유럽 국가 아무도 안빌려준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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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함정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주려 하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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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도 볼 때마다 참 해군 운용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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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년 있으면 나옵...동맹관계도 어찌 바뀔지 모르죠. 유럽은 미국에 거의 도움 안된다는 인식도 상당하니까. | 18.11.17 0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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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트럼프는 유럽보고 유럽방위를 미국에다 완전히 맡겨놨다면서 징징거리던데요 | 18.11.17 1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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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도 볼 때마다 참 해군 운용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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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의 최고 소망이 부동항 자금도 틈만 나면 북한의 항구를 달라고 조르죠 | 18.11.17 0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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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만약에 저 사고가 연해주 쪽에서 터졌으면 고칠 수 있습니다. 하필 지구 반대편에서 터져서 도크도 못 찾게 된겁니다. | 18.11.17 02:5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