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서구 PC방 살인' 국감서도 논란…이주민 "처음엔 말싸움"

[Type88Tank]

[ "수사가 진행 중일 때는 비공개가 원칙인데 너무 많이 나온다. 경찰 관행일 수도 있는데 이런 건 좀 없어져야 하지 않나"라면서 "종결될 때까진 비공개여야 하고 예외인 경우는 재범 우려가 인정될 때, 국민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빨리 해결해야 할 때 등 규정에 명시돼 있는데 이 사건은 그런 것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도 내용들이 흘러 나간다. 이렇게 우리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사건은 아니라고 본다. 단순히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게 더불어민주 김병관 의원이 한 말이라네요.

그리 관심이 아님 청와대 청원 20만명은 뭔가요?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864030

[TESTRUN]

어이구 진찌 그놈의 인권 인권 왜 피해자 인권은 못보고 가해자 인권을 보나

[Dvel]

자극적인 이야기가 계속 나오니 그럴수밖에없지

[Type88Tank]

국민의 알 권리는 중요하고 지금 논란되는 것은 CCTV 영상이죠
국민의 관심 밖이었으면 국감장에 나왔을까요?

[Dvel]

내용이 공개안됏으면 당연히 관심가질일도없죠 모르는데 어떻게분노해요 알게되고 하는짓이 이상하니까 분노하는거죠

[으아아하푸움]

김병관..;;;
니새끼가 저런 희생을 당해도 그런 개소리할꺼냐?

[지나가던_사람]

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요점이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이 사건을 바라보는듯
수사종결되면 공범인지 아닌지 모를 그 동생놈은 어떻게 고소할건데

[전인파동권]

국민이 충분히 관심가질만한 초점인데?
ㅡ범행전 신고했지만 별일 아닌듯이 넘어간 경찰
ㅡ심신미약이라는 핑계로 또 빠져나가려는 범죄자

[▶◀아싸 조쿠나]

국회의원 되면 전부 병.신새.끼들이 되는 거냐?

씨.발 국민들이 관심가지는 요점을 왜 그리 파악을 못 해 병.신 새끼들이!!

파악도 못 하면서 무슨 얼어죽을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씨부려 씹새끼들이!!

[아이즈원]

의원 말이 맞는거 같은데요..
경찰 수사가 제대로 되었으면 이렇게 관심을 가질 사건은 아니였죠...
이런 사건이 이번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한토막 기사로 간단히 소개되는 살인사건도 많아요.
경찰이 대응만 잘했어도 청원 20만 가는 사태는 없었을거고..

[아이즈원]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사 상황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질책했다.
애초에 질책한 내용이 이런게 작성자분은 기사 일부 올릴때 가장 중요한 첫줄은 빼먹고

[Type88Tank]

수사상황이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으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국민들은 관심도 안가지고 나중에 미스테리 다큐멘타리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나요? ㅡㅡ

[아이즈원]

아직 수사는 아직 결론난게 없습니다.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무슨 연예계 소식마냥 언론에 떠들어대는건 바람직하지 않은 수사진행방식입니다.
경찰의 태도등에 대해선 비판 가능하지만 수사상황을 수시로 공개하는건 잘못된거죠.

[잘살아남기]

김의원이 지적한 내용이 틀린건 아닌데, 수사가 시작되지 마자 청와대 청원이 올라오고 수사내용이 터져나오는건

경찰의 초동대처나 사건 처리능력에 대한 신뢰가 '제로'이기때문임..이번껀도 경찰이 초동 대처를 완벽하게 했다면!

그리고 수사진행 상황에서 피해자들에게 '우울증약을 들먹이면서 심신미약 뉘앙스를 안흘렸다면..' 이렇게 사건이

커질리가 없었다는게 가장 큰문제임...

[Type88Tank]

초동대처는 솔직히 문제삼을 수 없는 것이
저것가지고 소송해봤자 판사 대다수가 임의동행은 금지하며 안타깝지만 경찰은 범죄를 예측할 수 없고 무슨 수를 써도 살인은 일어났을 것이라며 판사들이 그렇게 손 들어줄 것이라고하네요. 법 관련 분야 종사 친구의 말이었습니다. 왜냐 언성만 높였고 뺨을 때리거나 기물파손 혹은 몸싸움이 없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경찰로서는 저게 최선이죠.. 판사들이 다 족쇄채워버렸으니...

[ㅣ비행소년ㅣ]

니 자식새끼가 저렇게 죽어도 그런말 나오나보자

[pilsangman]

알바나 일하면서 ㅁㅊㄴ들 한번씩 만나봐서 저런사건이 남의 일이 아니기때문에 국민청원도 폭발적으로 반응하는거죠
그런데 국회의원이라는놈이 국민감정도 이해못하는 수준이면 그만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답

국민적 관심을 가지는것도 공범아니니 하면서 경찰이 헛소리하는데 그럼 관심가지지말고 남의일처럼 걍 놔둬라 이게 말이가?

[pilsangman]

김병관 발언에 가장 문제는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야된다는 말임

오히려 국민들이 관심가지는 사건을 국회의원이 대신 질의하고 문제점 지적하는게 대의민주주의 기본인데
오히려 의원이라는놈이 자기가 뭔데 국민보고 관심을 가져라 마라? 벌써부터 국회의원은 국민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인식하는 갑질마인드가 정착되어있다는것
진짜 국회의원된지 몇년됐다고 국민들에게 뭐하고 하지마라... 조만간 사고치기전에 끌어내리는게 답임

[삼겹살마시쩡]

뻘소리 하면 할수록 다음 대선때 불리한게 누굴낀

[삼겹살마시쩡]

비추 후덜덜

[R&D]

저런게 국민혈세먹으면서 국회의원 특권을 누리다니 토악질이 나온다

[루리웹-6010372180]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

아무리 화가난다고

집에가서 흉기를 가져와서 30번을 찌르는거는

자기 분노조절이 전혀 안되는거 같음

[튼건부부즐인]

처음엔 뭐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겠지해도 어지간하면 자유당보다는 낫겠지 했는데
요즘보면 문재인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그냥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음.
저대로 뻘짓계속하면 다음 총선,대선때는 난 걍 무효표 던질란다.

[▶◀아싸 조쿠나]

지금 자유당 새끼들이 힘이 있어서 법안통과 틀어막느라
진행이 안 되는 걸 수도 있잖아요.

총선까지는 표 좀 줘서 다수당 만들어 한 번 일은 시켜보고나서 더 줄지 말지 결정해요.

[G.drugon]

전 총선도 안했는데 똥볼차는거 보면 믿음이 안가긴 합니다만..정말 대통령만 바뀌고 바뀐게 없는거 같습니다

[▶◀아싸 조쿠나]

노통도 그런식으로 당했잖아요.

저도 지금 민주당새끼들 보기 존내 좉같습니다.
다만, 노통 때처럼 일할 기회도 제대로 얻지 못한 채 여소야대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욕만 먹고 끝내게 하느니

제대로 몰표 좀 줘서 일할 기회좀 줘보고 나서 지지할지 말지 결정하자는 거죠.
아직 민주당 힘 없으니 자유당새끼들이 상관 안 하는 페미 쪽이나 건드는 걸로 봅니다.

[G.drugon]

표때문에 페미를 노리는건 무리수 같네요..정상인 표를 모을 생각을 해야지..
페미때문에 정상인 표도 이탈하는거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싸 조쿠나]

그래서 딱 '총선까지만' 입니다.
저도 페미 노리는 건 정말 씹병.신같다고 봐요.

[티모센코]

그놈의 페미는 민주당만 페미 외치고 문통만 페미 외치고 다녔나 모든 정당, 대선후보가 페미 외치고 다녔었어요.

[방사능빔]

점점 중국화 되어간다. 중국몽실현ㅋㅋㅋ

[코우™]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님, NHN이랑 웹젠 이사 출신이시던데
말로만 듣던 강남좌파 국회의원중 보유재산 1위의 부자시네요.
서민들이 모두 돈이나 북한에만 관심 가지는건 아닙니다.
서민들은 이런 충격적인 사건에 격앙되고, 나도 당하면 어쩌나
경찰이란 집단을 도대체 믿고 부를 수 있나 걱정 중입니다.

내 손으로 뽑은 더불어 민주당이란 집단에 대해서도요.

[▶◀아싸 조쿠나]

국민들 관심 요점을 파악 못한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쓴 듯.

[숲바라기]

경찰 색히 서에 데려가서 신상 조회만 해봤어도 이렇게 안됨 아니 그냥 피해자랑 멀리만 띄워놔도 저리 안됐음.

[튼건부부즐인]

그러게요....
신고와서 하는일중에 신상 조회는 기본중에 기본인거 같은데.
그것도 귀찮아서 안하고 걍 넘긴것 같음.

[아서스가 돌아왔다]

임의동행이 안됩니다.
판사들과 법이 못 밖았습니다.. 저런 비슷한 사례로 임의동행했는데 판사가 단순 말싸움가지고 임의동행하는 건 옳지않다고 판결했습니다. 솔직히 저런 것 하나하나가 다 판사들 입김입니다

[구도나세]

저개새x 뭐야? 자한당스파이야?

[Hermit]

당대표 당 관리 안 하냐?
손혜원도 국감 때 말 잘못해서 욕 먹었더구만

[goul]

비이성적으로 흐름을 주도하는 사람이 몇몇 보이는데, 진짜 음모론이란게 있나 싶어지네요.

초동대처 관련해서 왜 '사건을 막지 못했는가'가 아니라, 경찰이 '무엇을 잘못했는가' 로 접근하면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으론 문책할만한 내용이 없다고 판단되네요.

아래쪽도 비슷한 글에 똑같은 사람 몇몇이 같은 논리로 욕하고 간게 이어져서 여기에도 같이 쓰는데

사건발생 14일 08시, 최초보도 14일 16시, 청원시작 17일 이고 이 불판이 뜨거워진게 17일 이후부터 입니다.

저 지적은 우선 14일에 왜 이게 보도되었느냐를 문제삼는건데 이 시점에서 이걸 국민이 알아야될 필요성이 있나요?

그리고 동생공범설의 최초 발원지를 찾아보고자 했는데, '모커뮤니티 피해자의 친구'라고만 지칭되어 있어 그 친구가 목격자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동생이 살인을 말리는 증언과 CCTV 영상이 있단 경찰의 주장과 완전히 대칭되는 주장인데, 양자의 주장을 검증하려는 시도는 전혀 없이 경찰의 실책을 덮으려는 거짓으로 내용이 쏠려만 가네요.

특히 이번 사건보도는 JTBC 가 가장 비열한 행태를 보였는데,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하더라도 사람이 칼에 찔리는 장면이었다면 피해자의 사망영상을 공중파로 공개한거고, 폭행의 영상이었다면 지금 언급 되는 동생의 살인공범설의 논란을 키우게 된건데 어느쪽이던 이건 살인사건을 자극적으로 소비한것밖에 안되요.

JTBC가 동생의 살인을 감싸는걸 지적하고자 하는 의도였으면, '살인사건에 가담한 동생의 모습이 영상에 찍혔으나 경찰은 수사에서 배제했다.'란 논지의 기사가 나왔었어야 정상인거 아닙니까? (그걸 미루어보아 실제 방영된 CCTV는 폭행 영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런 지적이 나왔는데, 전후관계를 냉정히 따져보는 사람이 안보이네요.

[goul]

욕설인지 협박인지에 대한 구분은 누가 하죠?
대한민국에서 '죽이다' 라는 표현은 욕설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아주 드물고 심각한 표현인가요?
피해자가 공갈,협박으로 신고했는데 경찰이 묵살했단 내용이 있던가요?
실제 살인과 이어졌다는 결과를 배제하고, 가해자의 발언을 경찰이 욕설로 판단했다 했을때 이를 문제로 삼을만한 구체적인 내용이 있던가요?
사회가 허용하는 범위란 측면에서 한국의 '죽여버린다'란 표현은 너무도 흔하게 사용되는 표현이라 그것만 가지고 협박이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goul]

법원이 해야 할 판단을 경찰이 하는게 아니라고 본인도 말하고 있네요.
경찰이 본인이 판단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 '적절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지금 '칼로 찔러 죽이겠다고 협박한 사람들을 그냥 문앞에서 돌려보낸게' 란 말의 요지 아니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