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때문에 미뤘던 최후의
2맵을 드디어 지금 막 깨버렸습니다.
이번 Ex맵은 니토만 빼면 난이도 적으로
어려운곳은 없었네요.
다만 그냥 싸움이라던가 기믹 건들기나 움직이는게 많아서
난이도에 비해 좀 피곤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보급로 잇는건 정말 학을 떼고싶더군요.
계속 건담들이 몰려오는통에 라이플 제대들은 아주 과로사를 했습니다.
위쪽 건담이 안 오게 하는것도 신경 써야 하는판에 여기 저기서 앞뒤로 계속 튀어나오다보니
중장비 애들은 질리게 쏴대랴 라이플 애들도 잡건담들 정리하랴 아주 정신적으로 죽을 맛이었네요.
그외에도 기믹중에 피곤했던건 문열기.
문여는 순서를 몰라서 20~30분 가량 문열고 닫는것만 반복했습니다.
처음엔 물 옮겨담기같은 수수께끼문제인가 싶었는데 닫는것만 하는 신호도 있어서
결국 문여는건 공략보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이벤트때보단 기믹설명은 좀 더 해주니까 아예 몰라서
못 깨는 일은 없었네요.
그리고 니토....
자꾸 스타를 인질로 잡네요. 덕분에 분신깨기가 조금 느려져서 못피하는상황에
레이저 직격은 덤이고요... 결국 2번 리트 했습니다.
기믹도 공략을 참조 했고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다지 어렵진 않은 제법 할만한 이벤트였습니다.
니토만 빼면 적들도 종류 안 가리고 우수수 죽어나가서 잡는맛도 좋았고요.
그럼 이제 신캐들 데리러 가겠습니다....(이번엔 몇트까지 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