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오랜만에 복귀 했는데 질문 있어요

[매직군]

1년반이나 접었더니만 달라진 부분이 많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몇 개 드려봅니다.

1. 중장비 부대는 뭐하는 건가요?

정보분석으로 테트리스 뽑거나 개방하는 건 알았는데 얘네 왜 써야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자원도 많이 먹으면서 딜이 잘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정거리도 있어서 전부 타격 가능한 것도 아니고...

나중에 얘네가 꼭 필요한 그런게 있나요?

2. 요즘은 샷망 안쓰나요?

스테이지 공략글들을 보니까 대부분 AR이나 라플 제대 던데, 자원 많이 먹어서 없는건지 버려진건지 모르겠네요.

3. 요즘은 쓸만한 인형이 어떤게 있나요

주로 적혀 있는 인형들 보면 MOD개조해서 쓰던데, 복귀 늅늅이가 MOD 업 하려면 시간이 엄청 걸릴 것 같아서

당분간은 성능충이 되려 합니다.

4. MOD업 인형도 없고 요정도 1성들 뿐인데 스토리 밀만 한가요?

8전역 긴급에 6지역 야간까지 열려 있는데 이 이후로도 할만 하면 스토리 부터 열어 놓을까 해서요.

복귀 늅늅이에게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PS. 갈릴 일러 바뀌었나요? 눈이 이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후요우 카에데]

1. 특정 적들이 [왜곡역장]을 가지고있는데 이걸 화력소대로 까버리지 않으면 딜이 안박히게 되있습니다.

[매직군]

반드시 키워야 하는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후요우 카에데]

4. 친구제대 잘 이용하면 10전역 긴급까지도 무난하게 깰 수 있습니다. 다만 11지역부터는 본인 제대가 받쳐줘야 깰수있습니다

[Chihaya]

3. AR소대 (엠포, 스타, 소프모드 등등) MOD 개조한게 적폐 중의 탑급 적폐입니다. 얘네 개조부터 하시는게 가장 성능충에 충실한 자세입니다.

[zi랭이]

1. 중장비 부대 중 BGM과 AGS는 페러데우스라는 신규세력의 유닛의 실드를 깨는데 쓰이고,
M2와 2B14는 실드파쇄력이 낮은 대신 순수공격력(살상력)이 높아 철혈, 정규군 상대로 제격입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적들 스팩도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에 최소 60렙, 5성칩 장착은 필수입니다.

2. 샷망도 많이 쓰입니다. 그저 이젠 당연하듯이 쓰이고 있어서 딱히 언급이 없는거예요.

3. 성능 위주라면 기본 성능도 좋고 개조하면 더더욱 좋은 AR소대를 위주로 키우는 게 좋겠네요.

[매직군]

답변 감사합니다

[Balbony]

1. 새롭게 등장한 제 4세력이 역장을 두르고 등장합니다. 이 역장이 있으면 공격이 모두 무효화되기 때문에 역장을 파괴할 필요가 있으며, 이 역할을 하는게 중장비부대입니다. 이외에도 전투시 적에게 지원을 해주는 시설들을 파괴하거나, 전투요정처럼 아군의 전투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2. 샷망은 현재 이벤트 전역 등에서 잘 안쓰이는 추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제 4세력이 등장한 이후로 단기전의 양상은 줄어들고 중장기전의 양상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죠. 높은 장갑에 고화력을 가진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많아져서 샷망으로는 끝낼 수 없는 경우가 많아졌죠. 그래서 RF제대의 중요성이 올라가고 잡몹전은 인형 개조로 입지가 높아진 AR제대가 대신하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3. 인형개조를 받은 AR소대, M14가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M14는 이전에도 탈 3성급으로 불렸는데 이제는 5성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형개조를 제외한다면, AR 중에서는 안구사와 마일리 (AN-94, AK-12)가 신흥 강자로 떠오른지 좀 됐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인형들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일단은 현재 어떤 인형을 가지고 계시는지 알아야 좋을 듯 합니다.

4. 10지역 일반 전역까지는 친구제대를 쓰면 무난할 것 같고, 10지역 긴급도 막판이 보스전이 아닌 점을 생각하면 가능할 듯도 합니다. 다만, 10지역 부터는 정규군이나 철혈 히드라가 등장해서 장갑을 처리할 수 있는 RF제대가 추천됩니다.

[매직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SeinStierl]

1 : 하다보면 왜곡역장이라는 개념을 가진 적이 나오는데 역장 수준에 따라선 아예 때리지도 못합니다.
그걸 깨는게 중장비고요.
그리고, 처음엔 성능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다 키우면 박격포같은건 선쿨없는 포격요정 만렙스킬 이상의 위력으로 폭격을 합니다.
다른 중장비들도 각각의 특징이 있고요.
중장비들의 백업이 나중에 가면 상당한 위력입니다.
단지, 얘들은 작보와 전지를 쏟아부어서 키워야 하는게 문제지요.

2:샷망은 여전히 잘 씁니다.
단지, 어디다 써도 다 해결해주는 시대가 지났을 뿐이지요.
요즘은 여러 병종을 상황에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3 : 일단 개조인형은 AR소대부터입니다.
개조라는 개념이 나오면서 m4는 예전의 리베롤조무사 취급이 아닌, AR의 한계를 뛰어넘은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었고, 스타는 최강의 AR이 되었거든요.
그 외에도 좋은 인형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매직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QuattroCento]

1. 신규 세력인 페러데우스측의 적들이 보호막을 두르고 나오는데 이를 처리하기 위한 용도가 주 목적이고
박격포의 경우엔 이 보호막 파쇄력보다 단순하게 딜을 넣는 살상력이 뛰어나서 철혈 상대용으로 써야합니다
즉 화력 지원 소대는 각자 나름의 역할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으니 전부 키워주셔야합니다

2. 안쓰는건 아닙니다
단지 쓸 상황이 안와서 그러는거니 이래저래 다양하게 키워두시길 바랍니다
메타가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3. 당장 꼽으라고 한다면 AR소대, 404소대, 리벨리온 소대 등의 주연 인형들을 우선적으로 키워두세요
거기에 필요하다면 추가로 카르카노, KSG, 네게브 등의 특정 스페셜리스트들을 기용하시면 됩니다
사실상 대형 이벤트가 목적이 될테니 2번 답변과 같이 이것저것 키워두시면 도움됩니다

4. 충분합니다

[매직군]

충분하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Mfact]

사실 중장비는 스토리만 깰 거면 레벨이 그렇게 안높아도 되더라구요
최근에 있던 국지전 이벤트는 확실히 키워놓는 게 좋긴 했지만요

[Mfact]

국지전 이전에는 bgm 레벨 30이 다 였는데 스토리 깰 때는 이 정도로도 충분하니 너무 부담 안가지셔도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