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타겟팅의 기준은 AR, SG은 전열, RF은 후열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뭘 기준으로 전열이냐 후열이냐를 판단하는가? 그 기준점을 알고자 하는 실험이다.
위 아래로 샌 가드를 안 패는 예술이의 모습이다. 과연 이게 어떻게 된 현상일까?
전술왕 '후열' 개런드 선생과 함께 이 기묘한 현상에 대한 실험을 해 보자.
개런드가 철댕이를 쏘는 차례를 잘 보자.
쇼티 앞의 맨 앞쪽 철댕이 둘을 잡고, 그 다음 M16 앞에 있던 철댕이부터 순서대로 쏜다.
총알이 뒤로 날아가는게 기묘하다.
왜 쇼티 앞의 가장 전진된 철댕이를 먼저 쏘는가? '개런드를 기준으로 X축 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적'이기 때문임.
위의 예술이도 마찬가지다. 예술이 기준으로 X축 상에서 가장 가까운 적부터 때려잡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가드를 때리지 않는다.
철혈마냥 사거리를 원형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만약 원형이었다면 개런드가 맨 위쪽 철댕이를 쏘았을 것임.
개런드를 뒤쪽에 두면 저러한 현상은 사라진다.
참고로 개런드로 했던 짓을 AR로 하면 당연히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이 현상 때문에 사거리 늘리겠다고 AR을 최전열에 놓고 저지역 파밍을 하다보면 가끔 몹이 지나갑니다를 시전하는데 AR이 타겟팅을 안 해서 놓치는 경우가 있음.
요약하자면,
AR 타겟팅에서 가장 가까운 적이란, 인형이 서 있는 X축에서 가장 가까운 적을 의미한다.
RF은 반대.
출처 : 미카팀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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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다면 류탄류도 다 타게팅될거 같은데... 그러면 난이도가 또 너무 하향될거같은.... | 18.11.02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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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뉴비
섬광도 류탄도 다 타켓팅 가능한데 난이도가 낮아지면 더 낮아졌지 높일수가 있을라나요?... 말그대로 다른겜의 몰아서 한방쓸이 가능할텐데 | 18.11.03 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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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뉴비
하긴 나중에 나올전역들은 그걸 다 꿰차고있으니 엿에 엿을 두배로 맥일방법으로 조합해서 나오겠죠..... 그리고 빵갤 할배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답을 찾아내겠고...... | 18.11.03 17: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