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토론의 장이 펼쳐지는데
물론 약간의 과격함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애정이 있어서 까는 게 느껴져요.
사실 그냥 앞길 안보이는 게임의 경우, 토론의 장이 펼쳐져도
밑도 끝도 없이 까기만 할 뿐 다른 말은 안나오거든요.
그런데 소전의 토론장을 보면 분명하게 "왜 그렇고, 이러이러해서 문제고, 이렇게 하면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대안"이 제시됩니다. 이거 되게 중요하거든요. 과장 좀 보태면
"아 몰라 일단 밑도끝도없이 까고보자 낄낄"
"이건 잘못됐으니 고쳐줘!"
완전히 다르죠? 전자가 없다곤 할 수 없지만(흥겜이 인기가 많으니 분탕도 없을수도 없고) 후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애정이 있으니, 접을 생각이 없으니 하는 말씀들이겠죠.
망겜은 정말 밑도끝도없이 전자만 많아요. 아무리 많은 유저가 초기에 그 게임을 잡았어도 전자가 많은 게임은 오래 못갑니다.
소전은 피드백만 좀 잘해준다면 그럭저럭 꽤 오래갈 것 같네요. 좀 주기가 늦어져서 그렇지 보니까 아예 피드백을 안하는 게임도 아닌 것 같구요.
(IP보기클릭)117.111.***.***
까기 시작하면 어떤거든 깔 수 있지요. 모바일 게임이리는걸 감안하면, 소전정도면 나름 잘 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운빨 가챠덕분에 속이 종종 뒤집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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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기 시작하면 어떤거든 깔 수 있지요. 모바일 게임이리는걸 감안하면, 소전정도면 나름 잘 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운빨 가챠덕분에 속이 종종 뒤집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