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소녀전선 하는
흔한 소린이 잉여 시키칸입니다.
오늘은 3개 제대를 운용해서
4-4를 클리어해볼거에여.
첫 제대를 소개합니다.
저희 병영에서의 별명은 '제로나사' 소대입니다.
혼돈, 미치광이, 스페셜 리스트, 연쇄결혼범 등...
다들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지요(?) 그런 컨셉이었는데
지금은 뭐 그냥저냥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컨텐더를 배치에서 뺄까 고민중이긴 합니다.
특출하진 않은 버프 구성입니다.
뭐 이래둬도 잘만 싸워요.
저는 전투시 자동전투보다 핑거 컨트롤을 지향하는 시키칸인지라
제대 고정적 특성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자. 다음 제대는 째한 제대(?)인 ''코드 아리아' 소대입니다.
하얗고 파란 전술인형들의 컬러배치도 포인트지만
단점은 시프카의 탱커 위치가 약간 위험이 노출되어 있어서
핑거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G41과 타르21의 사속과 딜을 믿고 빠르게 이동하며 방어를 하죠.
노엘은 보조딜이기도 하지만 스킬 발동이 맞을 염려는 없습니다.
노엘 스킬은 앞에 탱커가 버티고 있을 경우 스킬을 발동해도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사속을 좀 노린 버프 위치입니다.
전선이 밀릴 경우 노엘과 시프카를 후방 배치 시킵니다.
소총 위주의 어썸한 연합을 컨셉으로 잡은 제대입니다.
소대명은 짓지 않아서. . . 슥고이한 프렌즈 M500의 탱커와 함께
보조로 마카로프가 엄호를 해주며 SVD는 지속딜,
개런드와 SV 98은 후반에 스킬 발동으로 큰 딜을 쏩니다.
버프는 별거 없는 조합입니다.
덕분에 버프가 아니라 순수 능력을 끌어올려서 싸워야 합니다.
이 제대는 컨트롤보다는 자동전투가 편하더군요.
4-4는 비교적 S급 클리어 하기가 쉬운 맵입니다.
적들도 딱히 크게 강하지 않고 맵도 어렵지 않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커여운 댕댕이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