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시작한지 이제 2주 정도 되어가는 늅늅이 입니다.
모든 사람이 딱 보면 알 거 같은, 닥치고 소총 깡공으로 무장한 조합
인생은 깡공이다! 속도가 느리면 여럿이서 쏘면 되지!
흔한 소전의 뉴비이자 제조중독자(...)입니다.
오늘은 운이 꽤 좋았습니다. 콜트 리볼버(무려 4성!)랑 FNC를 드랍하기도 하고, 뽑기 운도 오늘 유난히 좋은듯.
오늘 한 15장 정도 돌린 거 같은데 개중 가장 좋은 노태우쨩입니다. 와쨩이나 리엔필드는 꼴랑 한장씩만 딱 나오고 땡치던데 애는 벌써 4장째. 참고로 M99도 있는데, 얘랑 역할이 완전히 겹치는지라 M99는 그저 관상용일 뿐입니다.
5성 라이플 나오면 무조건 얘 나오는 듯 .
어쨌든 글래머 쿨뷰티 누님 좋아요 헠헠
M1 개런드도 나왔었는데 스샷을 안 찍고 얘만 찍었네요. 소전의 간판미녀 스프링필드입니다.
근데 아직 춘전탄 드랍을 못 해서 그냥 묵혀두고 있습니다. 모신나강도 있겠다, 언젠간 쓸 날이 오겠지?
PTRD. 오질라게 나오는 4성 라이플입니다. 이미 노태우는 4장이나 있고, 심지어 엠뀨도 있기 때문에 그녀의 존재 의의는 오로지 3코어입니다.
3코어!
공속계 라이플로는 M14랑 와쨩밖에 없었는데 4성 라이플 중에서 유일하게 M14를 누르고 5성을 넘보며 엥간한 5성보다도 안 나온다던 SVD입니다.
제가 라이징스톰에서 공산군 총 중에서 특히 좋아하는 게 PPsh랑 SVD입니다. 키잉-키잉-하는 맑고 고운 소리가 쥑여주거든요 그래서 어디 있는 지 바로 들키지만 이렇게 나와주다니. 오오 감사
뭐 이것 말고 위에서 말한 대로 M1 개런드 한장 나왔었는데 이미 와짱이랑 십새가 있는 시점에서 영 쓸데가 없어서 있던 것 다 갈은 상태고. 이것들 외에 한 10장 정도는 그냥 모두가 사랑하는 2성들입니다.
평소에는 아예 2성 파티거나 2성 아니어도 3성(M1 개런드, SV-98)만 줄줄이 나왔었는데 오늘은 좀 맘에 듭니다.
근데 좀 이외수쨩 좀 나와줘라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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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00 있긴 한데 오늘 뽑은 게 아니라서... | 17.10.21 21:31 | |